뷰티 화보

당신의 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오늘날 우리의 루틴은 특별히 외모나 건강과 관련된 것이 많다. 화장과 운동에 이어 더 향기롭고 매력적으로 떠오르는 루틴이 있다. 이솝의 핸드 밤으로 두 손을 쓰다듬고 어루만지는 바로 그 시간.

뷰티 화보

당신의 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오늘날 우리의 루틴은 특별히 외모나 건강과 관련된 것이 많다. 화장과 운동에 이어 더 향기롭고 매력적으로 떠오르는 루틴이 있다. 이솝의 핸드 밤으로 두 손을 쓰다듬고 어루만지는 바로 그 시간.

High Expectations 항상 통하는 성공 방정식 같은 건 없지만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뚜렷한 비전, 공감이 가는 스토리가 중요하다. 이제부터 소개할 이솝의 핸드 케어 레인지는 이 세 가지를 충족한다. 모델의 눈두덩을 채운 블루 그레이 섀도는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의 패키지 컬러를 형상화한 것.

Healing Balm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선 평소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라지만 ‘손을 위한 제품에 꼭 투자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뷰티 아이템에 투자하라는 요즘 소비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예가 핸드 크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가 아니라 유행 탈 일 없는 클래식하고 질 좋은 베이식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다. 1990년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2012년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 그리고 2024년 ‘엘레오스 아로마틱 핸드 밤’으로 이어지는 이솝의 핸드 케어 레인지는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며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녹아드는 텍스처 또한 인상적이다.

A Multipurpose 이솝은 소비자와의 친밀한 관계와 입소문을 아주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같은 비전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은 것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광고나 충동적인 마케팅보다 훨씬 나은 방법이다. 뷰티 월드를 더 단순하고, 효과적이고, 정직하게 만드는 것이 이들의 최종 목표인 셈이다.

Our Legacy 이솝은 늘 단순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뷰티를 추구한다. 그래서 다른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일이나 특정 주기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완벽하게 준비되었다면 그때 신제품을 내놓는 것이다. 어떤 제품이 큰 반향을 일으킬지보다는 그 제품이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하다. 오는 5월 1일 선보일 ‘엘레오스 아로마틱 핸드 밤’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

All Aspects 패키지는 가장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용기에서는 품질에 관한 설명 외에는 어떤 특징도 드러나지 않는다. 제품을 꾸미기 위해 돈을 지출하는 대신, 알루미늄 튜브 안에 담긴 내용물에 투자한 것이다. 이런 이솝의 노력 덕분에 핸드 밤을 예술 작품처럼 창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엘레오스 아로마틱 핸드 밤’이라는 작품을 앤디 워홀의 판화처럼 발행했다.

Quite Specific 특유의 기분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펼쳐지는 이솝의 뷰티 제스처를 ‘엘레오스 아로마틱 핸드 밤’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선사한다. 살포시 피부를 감싸는 촉촉함을 더한 이번 신작은 색다른 매력을 누리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친 손등과 큐티클은 물론 건조한 무릎과 팔꿈치, 발가락에 이르기까지 영양 공급이 필요한 모든 신체 부위에 적절하다.

Very Therapeutic 이솝은 수용성 물질인 휴멕턴트와 에몰리언트 성분을 활용한 제조법으로 진일보한 핸드 크림을 선보였다. 이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 후 오일 성분으로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언제나 손등 피부의 문단속을 잊지 말 것. 이는 내일의 빛나는 두 손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Perfect Palm ‘럭셔리’라는 개념은 일시적인 트렌드라고 치부하기엔 훨씬 의미가 깊다. 지금 당장의 인기로 가치를 판단할 순 없다. 시간이 흘러도 클래식하고 세련됐으며,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에 높은 가치를 매긴다. <보그>는 핸드 케어 레인지를 향한 이솝의 무한한 열정과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손의 표현력을 열정적으로 탐구했다.

Two Hands 서로 분리될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육체와 영혼, 사람과 그를 둘러싼 세계, 땅과 하늘, 서로 맞잡은 두 손을 떼어놓을 수 없는 것처럼.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조기석
모델
리원, 천샤오
헤어
가베
메이크업
이숙경
네일
최지숙
스타일리스트
송보라
프롭
이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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