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inSEOUL
청담동에 상륙한 샤넬의 첫 플래그쉽 부티크 스토어. 그리고 그곳으로의 특별한 초대.
최근 퍼렐 윌리엄스의 방문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던 샤넬의 서울 플래그쉽 부티크. 이번 오픈은 샤넬의 첫번째 서울 플래그쉽 부티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청담동에 위치한 서울 플래그쉽 부티크는 서울에는 열 번째로 오픈되는 샤넬 매장으로, 1층부터 7층까지 총 1,830 평방미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깔끔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의 외관을 지나 부티크에 들어서면, 핸드백, 커스텀 주얼리, 화인 주얼리, 하이 주얼리 그리고 워치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1층 공간이 펼쳐진다. 베이지 톤에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실내 디자인은 샤넬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특히 샤넬의 아파트를 모티프로한 코로만델 병풍의 룸은 독립된 공간으로, 마음에 드는 화인 주얼리 또는 하이 주얼리를 편하고 개인적으로 착용해볼 수 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전용 슈즈 살롱 및 액서서리, 핸드백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다양하게 샤넬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래그쉽 부티크답게, 2층에서는 브로치부터 선글라스와 같은 샤넬의 액세서리 군을 더욱 다양하게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층에는 독일 작가 그레고르 힐데브란트가 그린 가브리엘 샤넬 초상화와 함께 청담동 거리를 내다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예술성을 더한다.
샤넬 부티크 스토어에 예술적 감각을 불어넣는 것은 비단 초상화뿐만이 아니다. 2층부터 3층벽까지는 레코드 판을 압축 성형한 그레고르의 작품 “사운드 배리어”가,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부에는 국내 아티스트 이불의 작품 “무제”가 설치되어 제품과 공간, 그리고 고객의 동선을 더욱 예술적으로 한 데 이어준다. 이뿐 아니라 샤넬 플래그쉽 부티크에는 총 31종에 이르는 국내외 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3층은 레디 투 웨어 전용 공간으로, 샤넬의 시즌 의상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역시 넓은 피팅룸이 있어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피팅이 가능하다. 4층부터 7층은 프라이빗 리셉션, 큐레이션 컬렉션 외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져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서비스와 함께 샤넬의 다양한 아이템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서울 플래그쉽 부티크 방문을 계획해보시길.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31)
- 에디터
- Creative Content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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