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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데뷔한 아이돌

2019.07.31

어릴 때 데뷔한 아이돌

한창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을 보면 의외로 나이가 어린 경우도 많습니다. 선미, 최강창민, 현아처럼 아직 20대 혹은 30대 초반이지만,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훌쩍 넘긴 이들도 있죠. 어린 나이에 데뷔해 ‘한참 선배’가 된 스타들,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 선미, 소희, 현아

귀여운 아이돌에서 디바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변신한 선미! 처음 걸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그녀의 모습은 앳되고 귀여운 외모가 돋보였습니다. ‘Tell Me’, ‘So Hot’, ‘Nobody’를 부르던 그녀의 모습, 기억하시나요?

2007년, 데뷔 당시 선미는 16세 소녀였죠. 당시만 해도 그 나이에 데뷔하는 아이돌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아이돌 중 막내 라인에 속했습니다.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 중인 안소희. 원더걸스 활동 당시 ‘만두소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죠. 소희 역시 선미와 동갑으로 원더걸스에서 막내였습니다.

선미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소희와 함께 교복을 입고 등교하던 때 사진을 올리며 과거를 추억하기도 했습니다.

이들과 동갑 라인이 한 명 더 있습니다. 현아인데요, 비록 원더걸스로 활동한 기간은 짧지만, 데뷔 멤버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원더걸스로 기억하고 있죠.

현아도 선미, 소희와 동갑입니다. 16세에 데뷔해 18세에 팀에서 나온 현아는 걸 그룹 포미닛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세가 되던 해,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지금은 최고의 섹시함을 자랑하는 여자 솔로 가수가 되었죠.

#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이 데뷔하던 2013년, 정국은 아직 어린 티를 벗어나지 않은 17세 소년이었습니다.

그랬던 정국은 2017년 21세의 나이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랐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어느덧 청년이 된 그는 이제 전 세계를 무대 삼아 활약하고 있죠.

# 아이유

2008년 데뷔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아이유.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동 중인 그녀는 어느덧 대체 불가한 스타가 되었죠.

데뷔곡 ‘미아’로 나올 당시 아이유의 나이는 16세. ‘좋은 날’로 스타덤에 올랐을 때 나이는 18세였습니다. 데뷔한 지 1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27세밖에 되지 않았다니, 놀랍네요!

# 설리

아이유와 절친인 설리. 역시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할 당시 나이는 16세였습니다.

물론 설리는 11세에 드라마 <서동요>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으니 다른 스타들보다 더 빨랐다고 봐도 되겠네요.

귀엽고 어리던 소녀는 이제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낼 줄 아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 최강창민

동방신기가 5인조였던 시절에도, 2인조가 된 지금도 최강창민은 막내입니다.

데뷔 당시 16세. 사슴 같은 눈망울과 훈훈한 미소년 이미지로 사랑받던 그는 이제 강한 이미지를 가진 남자가 되었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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