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꽃을 사용한 서머 레시피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겁니다! 형형색색의 꽃을 사용한 서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시드니에 사는 타라 화이트먼(Tara Whiteman)은 시들어가는 꽃으로 홈 베이킹에 도전했습니다.
얇게 밀어낸 페이스트리 반죽을 한 입 사이즈로 잘라낸 뒤, 따뜻하게 녹인 버터로 깨끗이 씻은 꽃의 얼굴을 반죽 위에 고정하죠. 이때 식용 꽃을 사용하면 멋도 맛도 즐길 수 있겠군요!
폴란드에 거주하는 도미니카 브루드니(Dominika Brudny)는 식용 꽃으로 플라워 아이스를 만들었어요. 투명한 유리잔에 몇 알 넣고 이온 음료를 담으니 새로운 메뉴 탄생!
이때 끓인 물을 사용하면 속까지 100% 투명하게 얼음을 얼릴 수 있어 좋아요. 정사각 트레이를 사용한 도미니카!
라벤더나 로즈메리처럼 길쭉한 허브를 사용할 때는 세로로 긴 형태의 트레이를 사용하세요. 주스나 샴페인을 담아도 좋습니다.
뉴욕에 사는 크리스텔 반 발켄후프(Kristel van Valkenhoef)는 천연 재료와 식용 꽃을 사용해 영롱한 롤리팝을 만들죠. 이스트빌리지에 자리한 보태닉 베이커리(Botanic Bakery)의 베스트셀링 메뉴이기도 합니다.
샴페인과 식용 골드 시트지를 사용하면 파티나 이벤트의 핑거 푸드 메뉴로도 안성맞춤!
미국 미네소타에 사는 에리카 리(Erica Lea)는 크림치즈와 식용 꽃으로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차이브와 같은 허브를 추가하면 풍미가 더욱 깊어진답니다.
올여름엔 식용 꽃을 이용한 눈 호강 디저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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