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대담해진 새로운 자유, ‘리브르 오 드 뚜왈렛’
모든 틀과 구속은 벗어던진다. 본능을 따라 자유 그 자체를 온몸으로 즐길 뿐.
만약 입생로랑을 하나의 단어로 정의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자유’를 선택할 것이다. 입생로랑의 DNA라고도 할 수 있는 ‘자유’를 표현한 아이코닉 향수 ‘리브르’의 정수를 이어받은 ‘리브르 오 드 뚜왈렛’이 출시됐다. 자신의 본능에 귀 기울일 줄 알며,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여성들을 위해 탄생한 ‘리브르 오 드 뚜왈렛’ 그리고 언제나 당당하고 대담한 애티튜드를 선보이는 ‘로제’가 만났다.
무대 위에서의 로제를 보고 있으면 언제나 꿈꿔온 진정한 자유가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걸그룹이라는 프레임이 던지는 한계와 기대감이라는 단어로 포장된 속박. 로제는 그 모든 구속을 통쾌하게 깨부순다. 그저 내면의 본능과 감정에 충실하며, 더 높이, 더 멀리 스스로를 자유롭게 끌어올릴 뿐이다.
입생로랑의 더 대담해진 ‘새로운 자유’는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 그 이상을 의미한다. 자유 그 자체를 과감하게 즐기는 것. 본능을 따라 당당하고 대담하게 자유를 누리는 모든 여성의 삶을 대변하기 위해 ‘리브르 오 드 뚜왈렛’은 탄생했다.
“그녀의 첫인상은 밝고 상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그 자체였어요. 하지만 이내 관능과 순수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색다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죠.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아찔함이었어요.”
‘리브르 오 드 뚜왈렛’의 향을 ‘여자 사람’으로 묘사하자면 딱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 공교롭게도 많은 이들이 로제를 보는 시선 역시 그러하다. 꾸밈없이 순수한 모습으로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퓨어함,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모두를 긴장시키는 대담함 그 사이.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중독의 ‘홀’, 바로 ‘리브르 오 드 뚜왈렛’과 로제의 공통점이다.
사실 우리는 향수를 사용할 때 후각보다 시각적 자극을 먼저 느낀다. 눈 앞에 놓인 바틀을 통해 말이다. 최초로 여성의 패션에 남성 정장을 도입한 무슈 생 로랑의 헤리티지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리브르 오드 뚜왈렛’은 남성성과 여성성 그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쿨한 꾸뛰르적 애티튜드를 지녔다. 리브르보다 슬림해진 바틀, 비대칭 컷과 트위스트 된 카산드르 골드 로고 그리고 로즈 골드의 누드빛까지, 클래식한 남성성에 화려함과 따스함과 같이 여성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을 입혔다. 특히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여 깨닫게 된 자유가 곧 자신’이라는 입생로랑의 누드 코드가 담겨 있는 로즈 골드의 누드빛의 바틀 컬러는 ‘리브르 오드 뚜왈렛’을 하나의 꾸뛰르 액세서리로 완성시켰다.
입생로랑 NEW 리브르 오 드 뚜왈렛은 기존의 틀과 구속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감정을 온몸으로 느낄 줄 아는 여성을 예찬한다. 만일 아직 진정한 자유를 확신하지 못한다면, ‘리브르 오 드 뚜왈렛’이 깨우는 내면의 본능에 충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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