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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kg 뺀 ‘전소미 바나나 다이어트’

2022.11.10

by 홍국화

    일주일에 4kg 뺀 ‘전소미 바나나 다이어트’

    춥다고 온 몸을 꽁꽁 감추고 다녀서, 밖에 돌아다니기 싫어 늘 집에서 야식을 시켜 먹어서, 갖가지 이유로 우리에겐 겨울마다 ‘군살’이 찾아옵니다. 스타들은 갑자기 살을 빼야 할 때 ‘바나나’를 찾는다네요! 바나나 다이어트, 해보셨나요?


    스타 단골 다이어트 과일, 바나나!

    디저트로 즐겨 먹는 바나나의 열량은 한 개(154g) 기준 110kcal 입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택하기에 적은 열량은 아니죠! 하지만 탄수화물이 풍부해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충분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답니다.

    전소미 바나나 다이어트

    가수 전소미가 케이블 TV 프로그램에 나와 “삼시세끼 바나나만 먹고 1주일 만에 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배우 모리 구미코도 한 달 반 동안 7kg를 감량하기도 했습니다.

    성인 여성 하루 권장 칼로리가 2000kcal 인데, 소미의 바나나 다이어트 식단에 따르면 하루 330kcal만 섭취한 것입니다. 다른 음식은 일체 먹지 않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일 주일 간 진행한 것! 원푸드 다이어트는 빠른 시간 안에 급하게 체중을 감량할 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 시간 이 식단을 활용하면 영양소 결핍으로 빈혈, 탈모, 생리불순은 물론 식이장애도 올 수 있거든요! 

    유튜버 김이브도 바나나 다이어트에 대한 극찬을 한 적이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하선, 가수 정용화, 서인영도 바나나 다이어트 마니아!

    바나나의 장점

    바나나는  장 기능을 돕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 뿐인가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촉진을 돕는 트립토판도 풍부하죠. 칼륨도 풍부해서 붓기를 만드는 나트륨 배출도 돕습니다. 붓기를 빼고, 혈압을 정상 궤도로 올려주죠.  하지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바나나를 멀리하세요! 바나나에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빈 속에 먹게 되면 혈액 내 마그네슘과 칼륨이 불균형을 이루게 되고, 심혈관 부작용이 생깁니다. 대신에 마그네슘이 부족해 눈이 떨리는 현상이 생긴다면 바나나를 먹는 게 좋답니다.

    바나나 다이어트, 어떻게 하면 좋을까?

    소미의 다이어트 방법도 좋지만, 기간이 오래되면 영양소 결핍과 식이장애가 동반될 수 있으니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단이 필요합니다. 끼니 마다 바나나와 우유, 아몬드나 땅콩을 약간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만 바나나를 먹는 것도 좋아요. 아침에 바나나와 물 한잔을 먹고, 점심과 저녁엔 저염식으로 병행하는 것이죠! 

    에디터
    홍국화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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