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옷 잘 입는 셀럽이 신는 양말은 다르다?

2020.07.16

by 이소민

    옷 잘 입는 셀럽이 신는 양말은 다르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아닌 ‘양말’.

    셀럽들의 데일리 스타일링을 보면 요즘 빠지지 않는 패션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양말’입니다!
    스포츠 양말, 형형색색의 양말, 캐릭터와 패턴이 새겨진 양말 등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양말’을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을 자랑합니다.

    셀럽들의 힙한 양말 스타일링에서 팁을 얻어볼까요?


    발랄해 보이고 싶다면 김나영처럼 미니스커트와 스니커즈 룩에 네온 컬러의 양말을 선택해보세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뮤지션 두아 리파는 깔끔한 화이트 룩에 슬로건을 더한 양말을 매치했습니다. 최근 발매한 ‘피지컬’ 뮤비에서 보디수트에 빨간색 ‘Physical’ 슬로건을 새긴 노란색 스포츠 양말로 복고 느낌을 더했습니다.

    패션 블로거 마리안느 더도슨은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타이다이 양말을 샌들과 매치해 위트를 더했습니다.


    평소 스포티한 아이템의 다양한 믹스 매치를 즐기는 현아. 소녀풍 플리츠 스커트 룩에 나이키 양말을 신거나 로퍼 스타일 구두에 니 삭스를 매치하는 등 센스 넘치는 양말 스타일링을 선보였네요.

    에디터가 추천하는 양말 브랜드

    제이림(J’Lim)

    오렌지 라벨 태그 디테일이 인상적인 양말 브랜드 제이림(J’Lim)을 소개합니다. 양말 바닥 부분에 실리콘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해 운동할 때도 착용 가능합니다. 여행 가방에 붙어 있는 러기지 스티커를 떠올리게 하는 패키지 또한 매력적입니다.

    두아 리파가 ‘피지컬’ 뮤비에서 신은 양말은 두아 리파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형광 노란색에 대비되는 빨간색 ‘Physical’ 슬로건을 새겨 포인트 양말로 제격이죠.

    삭스어필(Socks Appeal)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어 발랄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삭스어필(Socks Appeal).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양말까지 세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온 가족이 착용 가능합니다.

    스누지(Snoozy)

    독특한 컬러 배색과 귀여운 패턴이 특징인 스누지(Snoozy). 동물이나 음식 일러스트를 양말 양쪽에 각각 다르게 수놓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이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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