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허리 트레이닝
모래시계를 연상케 하는 킴 카다시안의 잘록한 허리 라인! 누군가는 “인위적인 아름다움의 자기 학대의 부산물”이라고 말하지만, 내장 지방으로 가득한 두툼한 복부보다 훨씬 건강해 보이는 건 확실합니다.
킴 카다시안이 365일 중 360일을 실시한다는 ‘허리 트레이닝(Waist Training)’은 코르셋을 입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허리 트레이닝이란 한마디로 말해 코르셋을 ‘입고’ 운동하는 것인데요, 엉덩이 윗부분의 몸통 여유 공간을 조여 복부 앞쪽과 아래쪽 그리고 사근을 단단하고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와 허리를 감싼 코어 근육을 강화해 더 납작하고 얇은 허리를 만드는 것이 ‘허리 트레이닝’의 목적이죠.
코르셋을 단순히 여자를 구속하는 매개체라고 생각해왔다면? 오해는 아직 이릅니다.
코르셋에는 라인을 교정하며 속옷용으로 입는 코르셋도 있지만 척추나 골반을 교정하는 의료용 코르셋도 있습니다. 혹은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게 하고 지방을 빠르게 태워주는 체온 유지용 코르셋도 있죠.
코르셋을 입는 것만으로도 과연 실제 허리 라인이 달라질까요?
킴 카다시안의 트레이너 달튼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엉덩이의 크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러브 핸들’이라고 하죠? 허리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할 수는 있습니다. 이로 인해 허리둘레가 달라질 수 있어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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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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