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아트 팩토리에선 무엇이든 가능하다. 과감한 절개와 서로 다른 소재의 믹스가 돋보이는 체크 원피스, 화이트 레이스 톱이 커튼처럼 펼쳐진 블랙 트위드 원피스처럼.

550가지 다른 톤의 물감을 붓으로 쓱쓱 그려놓은 듯한 튜브 드레스는 앞부분 드레이핑이 디자인 포인트다. 진한 핑크색 클러치, 핸드폰 케이스처럼 작은 연두색 체인 미니 백이 샤넬 팝아트를 완성한다.

기퓌르 레이스 블라우스와 핑크빛 체크 트위드 수트, 슬릿이 깊게 들어간 트위드 원피스의 페미닌한 만남! 레고 블록 같은 앙증맞은 로고 체인 백들로 포인트를 줬다.

작은 리본들이 촘촘하게 장식된 화이트 니트 톱과 풍성한 네이비 니트 스커트의 볼륨 대비 효과. 샤넬 로고와 퀼팅 디테일을 프린트한 커다란 캔버스 백이 신선한 파격을 선사한다.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언밸런스 디자인의 회색 트위드 원피스와 투피스. 여성의 우아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트위드 수트의 2014년 버전. 올이 풀린 트위드 원피스와 옆이 트인 망토 형식의 재킷!

칼라와 포켓, 버튼 모두 진주로 뒤덮인, 미니스커트를 겹쳐 입은 듯한 트위드 원피스. 진주 벨트, 진주 로고 장식 장갑까지 21세기형 코코 레이디를 위한 이브닝 룩!

팝아트 작품 같은 컬러 니트 플레이! 크롭트 화이트 카디건과 핑크빛 가죽 팬츠, 연회색 가죽 톱과 팬츠 위로 블루와 그린, 핑크, 레드 니트 아이템을 레이어드했다. 의상과 백, 액세서리, 슈즈는 모두 샤넬(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