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솜, 어디까지 사봤니?
아이 라인 지울 때, 토너 바를 때, 마스크 팩 할 때, 네일 지울 때…. 각 단계의 효과를 극대화할 화장솜의 미션.
시루콧토
소녀시대 유리의 화장솜으로도 유명하다. ‘우루우루 스폰지’라는 신소재로 마치 부직포 같다. 일반적인 화장솜은 얼굴에 바르는 것보다 화장솜에 흡수되는 게 많은데, 시루콧토는 화장솜에 머금고 있다가 사용할 때 그 힘을 발휘한다. 볼을 덮을 만큼 크기도 해서 마스크 팩 할 때 사용하면 좋다.
화이트 래빗
블로그 회사원A의 식염수 팩으로 알려진 화이트 래빗(www.white-rabbit.kr)의 화장솜. 100% 천연 순면으로 밀리지 않고 압축된 플레인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우거나 토너를 사용할 때 적합하다. 가격도 합리적이다(5박스 기준 1만 2000원).
코튼 클라우드 나인
다양한 화장솜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튼 클라우드 나인(www.cottoncloud9.com). 그중 100% 순면 컬러 코튼볼은 네일을 빠르고 자극 없이 지우게 도와준다. 무엇보다 알록달록한 색깔이 그 시간을 즐겁게 할 것이다(2000원).
보코통
여러 화장솜이 수입되기 전부터 마니아 사이에선 널리 알려진, 유기농 화장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퍼스트 세럼 같은 점도가 있는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길 추천한다. 메이크업이나 네일을 지우는 데 쓰기엔 가격대가 좀 있다.
- 글
- 성현우(뷰티 칼럼니스트)
- 사진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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