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닝’의 신분 상승, 애슬레저 룩
“레깅스는 새로운 데님이다.” 나이키 CEO는 이렇게 선언했다. 말 그대로 운동복을 일상에서 입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얘기다.

Marc Jacobs

Tommy Hilfiger

Lacoste

Alexander Wang

Chanel

Paco Rabanne

Vetements

Chloé
이른바 ‘애슬레저(Athleisure)’ 시대가 도래했다. ‘Athletic’과 ‘Leisure’가 만난 단어는 운동복의 DNA를 지녔지만 편안하기 짝이 없다. 런웨이에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은 쉽게 눈에 띄었다. 끌로에는 90년대식 트랙 수트를 동시대적으로 변신시켰고, 알렉산더 왕과 파코 라반은 스웨트 소재와 트랙 팬츠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업데이트했다. 챔피언 로고를 재치 있게 바꾼 베트멍의 쑥색 스웨트 수트는 이미 카피 제품까지 뜰 정도. 그야말로 ‘추리닝’의 신분 상승!
- 에디터
- 손기호
- 포토그래퍼
- INDIGITAL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2025년에도 헐렁한 청바지가 살아남은 이유
2025.04.15by 하솔휘, Lucrezia Malavolta
-
뷰티 트렌드
SZA, 뷰티 브랜드 'NOT BEAUTY' 론칭
2025.04.17by 오기쁨
-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5년 셀럽들의 베스트 코첼라 룩!
2025.04.15by 황혜원, Christian Allaire
-
Lifestyle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만난 LG 쿠킹 컬렉션
2025.03.27by 서명희
-
패션 화보
파비아나 필리피를 입은 차주영의 우아한 움직임
2025.04.15by 박채원
-
패션 아이템
덜어냄의 미학! 올봄 모든 룩의 기본이 될, 청초한 흰 드레스
2025.04.17by 안건호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