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의상과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마일리 사이러스! 3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 리암 헴스워스와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JFK 공항에서 마일리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가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반지의 정체는? 3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 리암 헴스워스가 프로포즈를 하며 선물했던 약혼 반지!

반지가 공개되며 두 사람은 최근 다시 만남을 시작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2010년 영화 <라스트 송(The Last Song)>으로 인연을 시작한 두 사람. 2013년 약혼을 했지만 그 해 9월 결별했죠.
(마일리 사이러스의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에 리암 헴스워스가 충격을 받았었다는 후문!)

잠시 그 파격적인 모습들을 보고 가시죠!

리암 헴스워스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친동생이자 영화 <헝거게임>의 게일 호손 역으로도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리암 헴스워스와 파혼 후, 마일리의 연애 기록은 화려합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훈남 아들 패트릭 슈왈제네거와 5개월 간 교제했으며,

RG @mugglinstagram ✨🎉💫⚡️🎉

A photo posted by Stella! (@stellamaxwell) on Sep 1, 2015 at 6:07am PDT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의 애틋한 장면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걸리기도 했고, 20세 연상의 배우 겸 개그맨 데인 쿡과도 만났었죠.

이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 마일리와 리암은 최근 동거를 시작했다는 군요. 이번엔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나저나 이제 리암이 마일리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받아 들이기로 한 걸까요? 아니면 마일리가 파격 의상과 퍼포먼스의 수위를 조절하기로 약속한 건지…

리암과 함께 하던 3년 전의 마일리 사이러스.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다시 사랑을 깨달은 만큼 예쁜 만남 이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