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2017 S/S 밀란 패션위크! Day 1 & 2, 하이라이트로 만나볼까요?

방금 막 공개된 구찌 (Gucci) 런웨이 피날레! 핑크색 벨벳 소파와 카펫으로 꾸며진 쇼장에서 모델들은 반짝이는 커튼을 젖히며 걸어나왔습니다. 펑크와 로맨스, 고딕과 스트리트, 다양한 소재와 프린트가 한데 섞여 정신이 아득할만큼 아름다운 컬렉션!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표현대로 이번 컬렉션의 모든 의상은 ‘경탄, 환등, 비정통이 깊이 스며든 한편의 이야기’ 였습니다.

밀라노 구찌(Gucci)스토어에 방문한 <보그>팀의 눈길을 사로잡은 DIY서비스! 스카잔과 데님 재킷에 원하는 이니셜과 패치를 장식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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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Max Mara)가 2017 S/S 쇼를 앞두고 이번 런웨이에서 선보여질 새 잇백 ‘BoBag’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막스마라의 캠페인 걸이자 이번 런웨이에서 이 백을 들고 나올 예정인 패션퀸 지지 하디드(Gigi Hadid)가 행사장에 방문! 주변은 그녀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죠. 지지의 손에 들린 이 가방이 바로 새로 나올 ‘보백’입니다.

막스마라의 캠페인 걸 지지 하디드의 워킹! 지지의 손에 들린 가방은 막스마라가 가 새롭게 선보이는 잇백 ‘보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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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Fendi) 쇼장의 셀러브리티 산다라 박! 줄무늬 드레스가 잘 어울리죠?

펜디(Fendi)쇼에 깜짝 등장한 모델 정호연! 밀란 패션 위크 데뷔 시즌에 빅 쇼를 섭렵하고 있는 호연이의 파워. 살짝 귀띔하자면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가 호연이의 빨간 머리에 홀딱 반해 자신이 스타일링하는 쇼에 모조리 캐스팅하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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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O. 러셀 (David O.Russell) 의 멀티 스크린 영상을 배경으로 쇼를 펼친 프라다(Prada)의 2017 S/S 컬렉션! 미우치아 프라다의 주특기인 ‘Ugly Pretty’룩은 이번 시즌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체크와 깃털, 플랫폼 샌들을 믹스해 Quirky Cool 의 정수를 선보였죠. 이번 쇼에는 최소라와 배윤영 두 명의 한국 모델들이 등장해 패션계의 코리안 파워를 제대로 증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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