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의 뷰티 무기 7
톱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말한다. 이것만 있으면 예뻐질 수 있어요!
“정교하고 꼼꼼하게 컬링된 속눈썹을 표현할 때 꼭 사용하는 제품! 바로 일본 브랜드 채스티(chasty)의 스틸 소재 마스카라 브러시예요. 마스카라의 뭉친 부분을 풀어주고 속눈썹을 가지런하게 정돈해주는 저의 든든한 조력자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전세계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통하는 제품! 바로 영국 브랜드 ‘메이슨 피어슨(mason pearson)의 헤어 브러시예요. 패션 화보 촬영장에서는 모델의 모발이 건조한 상태에서 스타일링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메이슨 피어슨 브러시는 100% 돈모로 만들어져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고 엉킨 모발을 풀고 윤기를 주는 데 최고에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선희
“일본 브랜드 프레오(preo)의 아이래쉬 컬러는 눈 꼬리 또는 눈 머리 부분의 속눈썹에 힘을 주고싶을 때 쓰기 좋아요. 한 두 가닥 놓치기 쉬운 가장자리의 속눈썹이나 자라나고 있는 짧은 속눈썹까지 완벽하게 컬링해주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이화
“캔메이크(canmake)의 립 컨실러는 벌써 수십 통 째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이예요. 타 브랜드의 립 컨실러에 비해 텍스처가 촉촉해서 각질이 부각될 염려가 전혀 없거든요. 색상도 옅은 핑크 계열이라 입술 색을 예쁘게 눌러주는 효과가 있어요. 립스틱 대신 이 것 하나만 바르면 예쁜 누드 계열의 립스틱을 바른 듯 청순 효과도 낼 수 있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미영
“해외 출장을 갈 때마다 카멕스(carmex)의 립 밤을 넉넉히 구입해와요.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모델의 입술에 이 립밤을 촉촉한 발라둔 다음 립스틱을 바르면 각질 없이 매끈하고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요플레 현상이 생기지 않는 것 역시 장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미영
“남자 헤어 스타일링을 할 때는 물론 매니시하고 윤기 있는 포니테일을 연출할 때 늘 사용하는 제품은 더블엑스(double-x)의 포마드예요. 유분기가 많아 샴푸를 몇 번씩 해야만 씻어낼 수 있는 타 브랜드의 포마드와 달리 이 제품은 수용성이라 물에 쉽게 세정되고 고정력도 훨씬 강하거든요. 물론 원하는 샤인 효과 역시 탁월하고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에녹
“미끄러질 정도로 완벽하게 매끈한 윤광 피부를 연출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데, 바로 이집션 매직(egyptian magic)의 올-퍼포즈 스킨 크림이예요. 프라이머부터 베이스, 파운데이션까지 완벽하게 다진 피부 위에 이 크림을 소량 덜어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얼굴에 자연스러운 윤기가 돌아요. 스펀지에 묻혀서 하이라이트 부위를 톡톡 두드려주면 피부가 한 결 건강해 보이기까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준성
- 에디터
- 공인아
- 포토그래퍼
- KIM TA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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