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컬러에서 영감 받았다는 봄 컬렉션! 아스팔트를 떠올리는 회색빛부터 시선을 빼앗는 핑크와 오렌지의 그래피티 팝아트까지, 패키지에 이미 적혀 있잖아요? ‘눈을 뗄 수가 없다’고.

세로 3m, 가로 2m나 되는 장대한 그림이 파우치 속으로 들어옵니다! 팔레트 패키지 자체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그림이거든요. 무엇보다 <보그> 에디터가 꽂힌 것은 여러 컬러가 모자이크 된 아이섀도인데요, 세상에 단 하나도 같은 패턴이 없다고 하네요.

믿고 소장하는 샤넬의 하이라이터. 이번 시즌에는 ‘플리츠 와시’라고 하는 일본 전통 종이 디자인을 차용했네요. 장인의 향기가 모던하게 구현된 것을 보니 역시 ‘샤넬’답죠? 생기 가득한 골드 텍스처를 브러시로 쓱 문질러 터치하면 은은한 광채가 돌아요.

3가지 다른 색과 질감의 펄 파우더가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요! 화려한 외형만큼 내실도 있답니다. 조금만 그라데이션해도 바로 입체감이 살아나는데다 에센스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눈 밑까지 촉촉하게 표현해 줘요. 내장 브러시도 3가지 굵기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VDL이 팬톤과 함께 익스클루시브로 뷰티 컬러를 개발하고 있다는 건 아시죠? 이번엔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엄선한 12컬러를 한 패키지에 담았어요.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색들만 쏙쏙 골라 놨더라고요. 6.4인치 거울이 내장되어 있어 화장할 때 속 터질 일도 없어요.

크레스트 로고의 2단 서랍장! 윗 칸에는 시머한 텍스처의 4가지 누드 톤 아이섀도가 자리하고 있어요. 매우 바비 브라운스러운 얼스톤으로 이보다 실용적일 수는 없습니다. 아랫칸을 당기면 블러셔가 등장합니다. 자연스러운 생기 표현되는 핑크빛이죠.

마치 불 켜지기 전 클럽 담벼락에 서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어반디케이의 엣지! 매트, 시머, 글리터, 듀오톤까지 총 12개의 컬러가 미어질 듯 꽉 차 있어요. 모두 부드러운 촉감에 풍부한 발색, 지속력까지 두루 갖춘 우등생들이죠. 낮이밤이를 위한 최적의 조합이에요.

무슈 나스의 컬러 초이스는 정말 최고! 특히 치크 블러셔의 경우 미묘한 톤의 차이에 따라 다른 여자로 연출해 줘요. 올 봄에는 아예 치크 컬러를 모아 미러 팔레트로 선보이고 있어요. 매트와 시머 텍스처가 고루 섞여 있고, 각 팔레트마다 5가지의 한정판 블러쉬와 1가지의 상징적인 컬러를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