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주는 존재는 참 감사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당신의 눈부터 마음까지 힐링해줄 셀러브리티 23명의 사랑스러운 베이비 퍼레이드!
예전에 비해 출산율이 감소해서 더욱 주목하게 된 걸까요?
어르신들이 종종 하시던 ‘남의 자식은 빨리 큰다’는 말 때문일까요?
스타들의 품 속에 꼭 안겨있던 갓난 아이들이 어느새 어른이 되고, 2001년 주드 로/ 2001년 조니 뎁
우월한 DNA를 물려 받은 그들이 당연스레 스타가 되는 세상. 주드 로 딸인 아이리스 로(Iris Law)는 2017 버버리 뷰티의 뉴 뮤즈로, 조니 뎁 딸인 릴리 로즈 뎁(Lily-Rose Depp)은 샤넬의 뮤즈로.
그렇다면 2017 현재, 어떤 베이비들이 전세계 이모/삼촌 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을까요?
시선을 강탈하는 뉴 베이비 스타들! 그 중심엔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가 있습니다.
전세계 패션 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아빠 엄마를 둔 덕에 아기일 때부터 독보적인 스타일을 갖게 된 노스 웨스트.
특별한 날, 엄마랑 트위닝 룩으로 베트멍 드레스를 맞춰 입고 행사장에 참석하는 건 기본,
슬립 드레스에 바이커 재킷을 매치한 놀라운 파티 룩부터
스웨그 넘치는 캐주얼 룩,
보는 순간 심쿵하는 물놀이 패션,
켄달/카일리 이모를 능가하는 란제리 룩까지!
게다가 얼마 전, 칸예 & 킴 부부가 키즈 라인을 선보일 거라 전격 발표하며 전세계 아빠엄마들의 지갑에 경고를 하고 있는 상황!
그 첫 번째 공식 데뷔작이 바로 이것입니다. 아빠인 칸예가 내놓은 이지(Yeezy) 시즌 4 라인과 흡사한 디자인의 키즈 의상으로 시선 싹쓸이! 그런데 노스 웨스트 못지 않은 패션과 귀여움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베이비들이 진짜 많다는 것 아십니까?
이미 우주 대스타에 오른 베컴家 아이들, 크루즈와 하퍼, 로미오부터 David Beckham with Cruz, Harper and Romeo
사라 제시카 파커의 쌍둥이 두 딸들, 마리온과 타비사 Sarah Jessica Parker, Marion and Tabitha Broderick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두 딸, 제임스와 이네스 Ryan Reynolds, Blake Lively, James and Ines
지젤 번천의 딸 비비안 Gisele Bündchen and Vivian Brady
미란다 커의 아들 플린 Miranda Kerr and Flynn Bloom
코코 로샤의 딸 이온 Coco Rocha and Ioni James Conran
시에나 밀러의 딸 말로 Sienna Miller and Marlowe Sturridge
케이트 블란쳇의 딸 에디스 Cate Blanchett and Edith Upton
크리시 타이겐의 딸 루나 Chrissy Teigen, Luna Simone Stephens
에이미 아담스의 딸 에이비아나 Amy Adams and Aviana Olea Le Gallo
밀라 요보비치의 딸 에버 Milla Jovovich and Ever Anderson
제니퍼 가드너의 딸 세라피나 Jennifer garner and Seraphina Affleck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의 아들 노아 Alessandra Ambrosio and Noah Phoenix
릴리 앨런의 딸 마니 Lily Allen and Marnie Cooper
미첼 훈지케의 딸 솔 Michelle Hunziker and Sole Trussardi
하이디 클룸의 딸 엘렌 Heidi Klum and Helene
릴리 앨드리지의 딸 딕시 Lily Aldridge and Dixie
(이미 패션계에 진출한)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Cindy Crawford and Kaia Gerber
비욘세와 딸 블루 아이비까지! Beyoncé and Blue Ivy
그러던 2월 초, 비욘세는 자신의 홈페이지(beyonce.com)에 “I have three hearts”라는 말과 함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죠.
그녀를 필두로 수많은 스타들이 2017년 출산을 앞둬 베이비 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Amanda Seyfried/ Natalie Portman/ Lauren Conrad/ Marion Cotillard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아가들의 모습을 더 자주,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모습으로 ‘국민 아기’를 뛰어넘어 ‘지구 아기’로 등극한, 아가를 보는 것 자체가 힐링임을 알려주는 이 꼬마의 존재가 바로 그 증거죠.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의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George Alexander Louis/Prince George of Cambridge).
어쩜, 행동 하나하나가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스타일은 또 어쩜 이렇게 딱 ‘로얄’ 스러운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지만, 2017년엔 그들 가정 모두 화목하고 서로 더욱 더 사랑해서 새로운 베이비들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