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운명일까? 같은 옷 다른 느낌!
켄달 제너가 21번째 생일 파티에서 입었던 스와로브스키 드레스가 2002년, 패리스 힐튼의 21번째 생일 드레스와 똑같았다고? 우연일까, 운명일까? 패셔니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켄달 제너가 21번째 생일 파티에서 입은 드레스는 ‘라브루조지(LaBourjoisie)’ 의 주문 제작 드레스로 약 1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입니다. 켄달의 드레스 사진이 공개되자 SNS에서는 2002년, 패리스 힐튼의 21번째 생일 파티 드레스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거의 똑같았으니까요! 드레스를 제작한 디자이너는 192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이라곤 했지만, 어째 똑같아도 너무 똑같죠? 켄달 제너 역시, ‘빈티지 패리스 힐튼 무드’라고 인스타그램에 올렸죠.
vintage Paris Hilton vibes. 21 21. Kendall(@kendalljenner)님의 공유 게시물님,
패리스 힐튼은 어땠을까요? 그녀도 이 사진을 보곤 ‘정말 똑같다’며 당시에 입었던 드레스를 회상했습니다. 2002년 패리스 힐튼이 입었던 드레스는 ‘줄리앙 맥도날드(Julien Macdonald)’. “이건 줄리앙 맥도날드가 아니네요!” 브랜드는 다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당대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의 드레스라는 사실은 똑같군요.
- 에디터
- 홍국화
- 사진
- Splash News, Getty Images/Imazin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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