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과 사랑에 빠진 퍼(Fur)!
겨울이 지나고 한여름이 다가와도 퍼(Fur)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군요. 혹시 보송보송한 퍼 액세서리를 겨울 옷장 속에 꽁꽁 싸두었다면 어서 다시 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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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빛이 쏟아지는 여름 하늘! 알록달록한 모피 폼폼을 단 샬롯 시몬의 폼 퍼스 백이 파란 하늘과 더없이 잘 어울리죠? 보송보송한 무지갯빛 퍼는 겨울보단 화창한 여름에 더 예뻐 보이는군요.
퍼 액세서리의 대명사인 샬롯 시몬도 지난 3월, 화창한 봄날의 정원에서 2017 S/S 컬렉션 촬영을 마쳤습니다. 반팔 원피스와 스커트 차림의 가벼운 옷차림에 퍼 머플러. 길거리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지만 아주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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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코트나 재킷을 걸친 겨울 옷차림에 어울릴 법한 퍼 액세서리가 아직 낯익다고요? 스타들은 일찌감치 퍼 액세서리를 여름 스타일링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카일리 제너와 킴 카다시안이 들고 있던 스마트폰 케이스는 와일드앤울리의 퍼 케이스입니다. 미국의 원주민 커뮤니티와 알래스카의 에스키모 마을, 핀란드의 Saga Furs 등 다양한 곳에서 고급 모피를 공수해 미국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케이스.
알록달록한 컬러의 퍼는 스마트폰 케이스뿐 아니라 귀고리 위도 에워쌌습니다.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컬러풀한 퍼 귀고리를 스타일링해보는 건 어떨까요?
샬롯 시몬의 퍼 스트랩을 활용해 운동화를 장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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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진코의 2017 S/S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만난 소녀들도 원피스에 운동화 대신 알록달록한 퍼 슬라이드를 신고 있었답니다.
?taken-by=natashazi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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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백 모더레이션(Avec Modération)의 2017 S/S 컬렉션 슬라이드의 풍경도 마찬가지로군요!
자, 이제 리우드밀라(Liudmila)의 폼폼 샌들처럼 바람에 일렁이는 퍼 액세서리를 다시 꺼내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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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국화
- 사진
-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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