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감각도 더블! 쌍둥이 자매의 패션 노트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외모뿐 아니라 패션 감각까지 2배인 쌍둥이 패셔니스타를 소개합니다.
#콴 시스터즈(Quann Twins)
새로 데뷔한 뮤지션 걸 그룹이냐고요?
아닙니다!
풍성한 드레드락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패션계를 단숨에 매혹시킨 이들은 미국 <보그> 매거진에서 ‘넥스트 베스트 드레서’로 인정한 일반인 자매랍니다.
일명 #콴자매로 활동하는 그녀들.
정체가 궁금하다고요? 패션, 뷰티, 아트, 컬처를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블로그 ‘Urban Bush Babes’를 친구와 함께 운영 중인 언니, 치프리아나 콴(Cipriana Quann). 그리고 ‘TK Wonder’라는 이름의 일렉트로닉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동생, 타케냐 콴(Takenya Quann).
언니 치프리아나는 드레드락 머리를 살짝 옆으로 묶어 연출하는 것을 좋아하며, 모델로 활동하기 때문에(지지 하디드와 같은 모델 에이전시 IMG 소속!) 길쭉하고 늘씬한 몸매가 특징이죠.
동생 타케냐는 얼굴이 조금 더 동그랗고 귀여운 이미지가 특징!
각종 패션 행사와 패션쇼의 프런트 로에 우선적으로 초대되며 패션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는 중이랍니다.
#레욘헤르타 시스터즈(Lejonhjärta Twins)
독특하고 오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두 소녀!
디즈니 만화 영화 <라푼젤>의 현대판을 보는 듯, 엄청난 길이의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그녀들은 스웨덴에서 태어난 #레욘헤르타자매! 스웨덴, 감비아, 세네갈 등 아프리카의 피가 섞인 엘리자베스(Elizabeth)와 빅토리아(Victoria)랍니다.
미리 콘티를 짠 듯 독특한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취미!
압도적인 헤어스타일은 무려 10세 때부터 머리카락을 길러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헤어 관리 비결을 묻자 “코코넛 오일, 호호바 오일, 시어버터를 이용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의 비결은 바로 사우나. 스웨덴에서 건조하고 추운 계절을 보내는 그녀들의 뷰티 비법이랍니다.
H&M과 협업을 진행하기도 한 능력자들!
그뿐만이 아닙니다. 드레이크(Drake)와 뮤직비디오 감독 앤서니 맨들러(Anthony Mandler)의 단편영화 <나를 용서해줘(Please Forgive Me)>에 출연해 킬러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답니다.
#다돈 시스터즈(Dadon Sisters)
유전적으로 쌍둥이는 아니지만, 깡마른 몸매와 헤어스타일 모두 ‘복사+붙여 넣기’ 한 듯 정말 닮았죠?
호주에서 태어나 현재는 LA에 거주 중인 두 자매는 평소 사랑스럽고 발랄한 스타일의 룩을 즐겨 입는답니다.
똑같은 옷을 각자의 개성대로 조금씩 다르게 매치하는 것이 주특기!
현재는 자매 모두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아소스, 윈저 스미스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며, 자신들의 독특한 색깔을 전파하는 중이랍니다.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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