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준비, 내 취향 패딩 점퍼 고르기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진 기온에 해까지 떨어지면 초겨울이 따로 없군요. 패딩 점퍼를 입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날씨. 월동 준비를 서둘러야 할 시간입니다.
작년 겨울의 시작(입동, 立冬)이 11월 7일이었습니다. 딱 이맘때였죠. 올해도 날짜는 같습니다. 초겨울 추위가 매서운 걸 생각하면 패딩 점퍼(Parka)를 꺼내는 건 전혀 무리가 아닙니다. 바로 어제, 오프닝 세레모니는 4가지 방법으로 연출할 수 있는 리버서블 점퍼를 공개했습니다. 바람막이처럼 생겼지만 안엔 지퍼로 연결할 수 있는 도톰한 패딩 점퍼가 있고, 뒤집어 입을 수도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초겨울 날씨엔 딱이죠!
오늘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분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롱 패딩’이 오르내렸습니다.
작년 겨울, 지드래곤이 입은 발렌시아가 패딩 점퍼처럼 패딩 머플러를 함께 두르는 것도 좋은 방법.
<감자마을 친구들>이 떠오르는 카일리 제너의 필립 플레인 패딩 점퍼도 어마어마하군요!
아쉬시의 오버사이즈 패딩이 부담스럽다면, 디자이너 안태옥의 패딩 판초도 좋은 선택이 되겠죠?
- 에디터
- 홍국화
- 포토그래퍼
- Splash News, Indigital,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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