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TIC MAN, 송중기의 아주 특별한 외출

<태양의 후예>가 막을 내린 지 일주일 후, 배우 송중기는 특전사 군복 대신 말쑥한 디올 옴므 수트로 빼입고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송중기’를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한 홍콩국제공항. 공항 안팎이 통째로 마비될 만큼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에게 송중기는 친절하게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송중기’를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한 홍콩국제공항. 공항 안팎이 통째로 마비될 만큼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에게 송중기는 친절하게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송중기를 위해 크리스 반 아쉐가 직접 고른 디올 옴므의 슬림 핏 셔츠와 슬랙스 그리고 레이스업 슈즈. 송중기가 평소에도 즐겨 입는 스타일이다.

"돌이켜보니 제 20대는 오롯이 연기와 함께였어요. 그래서인지 제 서른의 시작엔 연기가 고팠어요. 얼마나 연기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요즘도 그렇습니다. 피곤한 줄도 모르겠어요. 쉬고 싶지도 않아요. 연기는 군대에서 충분히 쉬었으니까."


이제 막 서른을 넘긴 배우 송중기는 여전히 연기에 갈증을 느낀다.

송중기의 디올 옴므 수트처럼 농염하게 번진 새빨간 조명 속 애프터 파티. 크리스 반 아쉐와 그는 블랙과 레드로 나란히 맞춰 입은 듯한 ‘트위닝 룩’으로 가장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송중기의 디올 옴므 수트처럼 농염하게 번진 새빨간 조명 속 애프터 파티. 크리스 반 아쉐와 그는 블랙과 레드로 나란히 맞춰 입은 듯한 ‘트위닝 룩’으로 가장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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