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기만 해도 뱃살이 쏙! 지방 분해에 탁월한 차 7
마시기만 해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차 BEST 7
1. 백차
백차는 어린잎과 새순을 손질해 자연 건조한 차를 말합니다. 여러 가지 차 중에서도 지방 연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죠.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원래 있던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야말로 마시기만 해도 허리 사이즈 감소에 도움이 되는 차! 특히 백차에 포함된 카테킨 성분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조절해 피부까지 맑게 해준다고 하네요.
2. 매자나무 열매(Barberry) 차
매자나무의 열매와 뿌리, 껍질은 ‘베르베린’이라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베르베린은 자연에서 나는 천연 항생제라고 불릴 만큼 장내 유해균을 살균하는 작용이 뛰어나 위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 고지방 음식을 먹을 때 살이 찌는 것을 막는다고 하네요.
3. 루이보스차
루이보스 나무에서 나는 잎을 잘라 만든 달콤한 향의 루이보스 티.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루이보스 티는 자연에서 온 달콤한 맛으로 입에도 즐겁고, 지방을 녹이는 효과가 뛰어나 몸에도 즐거운 차입니다. 남아프리카의 한 연구에 따르면 루이보스에서 발견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새로운 지방 세포의 형성을 최대 22%까지 억제한다고 하네요. 루이보스는 오래 우려낼수록 몸에 좋은 성분이 증가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4. 펜넬차
펜넬 티만큼 다이어트 친화적인 차가 또 있을까요? 독특한 향과 단맛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소화와 변비, 가스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식사 전에 꾸준히 마셔주면 납작한 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죠. 게다가 펜넬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갑자기 설탕이 들어간 간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지 못해 날카로워진 기분을 진정시켜줄 수 있죠.
5. 우롱차
가장 유명한 중국의 전통차 중 하나로 한국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우롱 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소와 지방 분해에 엄청난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2명의 고도 비만 환자들이 6주간 매일 우롱 티를 마셨더니 대부분 환자들의 체중과 체지방률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우롱 티를 3일간 연속으로 마신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하루 평균 약 281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했다고 밝혀졌죠.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것 같은 분들. 우롱 티로 갈아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
6. 히비스커스차
유독 히비스커스와 관련된 다이어트 보조 식품이 시중에 많다는 것 아시나요? 바로 히비스커스 꽃잎에 다량 함유된 ‘하이드록시시트릭산’ 때문입니다. 청바지 위로 볼록 튀어나온 옆구리 살의 주범 탄수화물! 과하게 섭취하면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인데요, 히비스커스의 이 HCA 성분은 바로 이 남은 탄수화물이 몸에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너무 진하지 않고 가볍게 우려내어 자주 마셔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7. 말차
말차는 ‘녹차’를 파우더 형태로 만든 것이 아니랍니다. 녹찻잎을 증기로 쪄낸 뒤 말려 가루를 낸 것을 말하죠. 쪄내는 것 외에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잎을 갈아 만든 가루를 통째로 타 먹기 때문에 카페인과 영양소 모두 녹차에 비해 함량이 높답니다. 더 좋은 건 다이어트 효과도 더 뛰어나다는 점이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연소시켜 허리를 날씬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말차에 있는 EGCG 성분이 운동을 할 때 체중 감량을 더 촉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차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공통적인 효과가 있답니다. 달콤한 케이크나 설탕이 들어간 커피 대신, 그 자체로 향긋한 차 한 잔으로 디저트를 대신해보는 건 어떠세요? 과하게 먹고 힘들게 빼는 것보다, 처음부터 적당히, 깨끗하게 먹는 편이 몸매는 물론 건강에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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