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얼굴을 만들어주는 더듬이 앞머리의 귀환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두 걸 그룹, 핑클과 S.E.S.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헤어스타일이 있죠?
이는 너부데데한 얼굴을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로 많은 가수들과 여배우들의 선택을 받았던 헤어스타일이죠. 촌스러움의 극치로 홀대받던 이 헤어스타일이 트렌드의 최전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벨라 하디드는 스냅챗 필터를 이용한 더듬이 머리 시뮬레이션 놀이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앞머리로 은근슬쩍 얼굴 가리기는 여배우들이 포기하지 못하고 꾸준히 열출하는 헤어스타일이랍니다.
하지만 한 끗 차이로 촌스러워질 수 있는 더듬이 앞머리. 어떤 점을 주의해야 실패하지 않을까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최은영은 오일이나 에센스, 헤어 로션 등의 스타일링 제품 사용을 자제하라고 조언합니다. 모발이 뭉치는 게 핵심이지만 떡진 느낌이 드는 순간 90년대 스타일로 전략해버릴 수 있으니까요.
- 에디터
- 공인아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Splash News
추천기사
-
패션 뉴스
아미 창립자, 알렉상드르 마티우시의 찬란한 꿈
2025.02.04by 안건호
-
워치&주얼리
불가리의 시그니처, 세르펜티의 위대한 여정
2025.02.05by 김다혜
-
웰니스
의사가 알려주는 '굿 닥터의 조건'
2025.01.26by 장성실, Ana Morales
-
패션 뉴스
2025 멧 갈라 드레스 코드는?
2025.02.05by 오기쁨
-
엔터테인먼트
“밴드 영화처럼 관광버스 타고 전국을 다녔어요” 이창섭
2025.01.20by 김나랑
-
셀러브리티 스타일
봄이 오기 전까지 헤일리 비버처럼 청바지에 코트 룩
2025.02.03by 황혜원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