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폭격주의보가 내려진 하반기 최고의 훈남, 노아 센티네오
넷플릭스의 하이틴 로맨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귀여운 러브 스토리와 아시안계 여자 주인공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입소문이 난 결정적인 이유에는 바로 피터 카빈스키 역할을 맡았던 배우, 노아 센티네오가 있었죠.
2018년 상반기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티모시 샬라메에 이어 하반기 엄청난 훈남으로 떠오르는 중!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현재 850만 명을 넘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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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5월생으로 올해 나이 22세. 풀 네임은 노아 그레고리 센티네오입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마이애미 출신이죠. 2009년 영화 <더 골드 리트리버>로 데뷔해 벌써 연기 경력 10년 차! 학창 시절에는 축구 선수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다부진 몸매의 비밀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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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위해 10대 후반에 LA로 이사합니다. 디즈니 채널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기 시작하죠.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드라마 <더 포스터스>에서부터! 배우 제이크 오스틴(Jake T. Austin)의 역할을 이어받아 시즌 3부터 같은 역할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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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인기 요인은 역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주인공 ‘피터 카빈스키’ 역할을 맡게 된 것! 영화에서도 노아는 학교의 인기남으로 등장합니다. 자신과 헤어지고 대학생과 사귀는 전 여자 친구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라라 진 역할을 맡은 배우 라나 콘도르와 극 중에서 계약 연애를 시작합니다. 둘은 영화 속에서뿐만 아니라 인터뷰나 공식 행사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실제로 ‘썸’을 타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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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나 콘도르는 실제로 남자 친구가 있다고 하는군요. 둘은 좋은 동료 사이일 뿐이라는데, 정말 친해 보이죠? 물론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고 합니다. 유튜브에는 노아 센티네오와 라나 콘도르의 다정한 장면만 모은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라나 콘도르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매력 대결’. 조금 더 설레는 멘트를 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역시 승자는 노아 센티네오!
그 흔한 커피를 이렇게 그윽하게 마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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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상 인터뷰에 출연한 노아 센티네오. 강아지들과 놀면서 팬들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평범한 후드 티로도 가릴 수 없는 훈훈한 저 어깨 좀 보세요.
카밀라 카베요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자전거 훈남’도 바로 노아입니다!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가 무려 6억 뷰가 넘는 데다 노래 ‘Havana’는 최고의 히트곡이 되다니, 올해는 뭘 해도 정말 잘될 운명이었던 것 같죠?
- 에디터
- 황혜영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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