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차화연은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딸 차재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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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이는 차화연의 뒤를 이어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차재이는 엄마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지성까지 겸비했습니다. 중앙대학교대학원 공연예술학과와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를 거친 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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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해 이듬해 영화 ‘어떤 살인’에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또 2016년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에서 산드라 역을 맡아 오랫동안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딸의 공연을 본 차화연은 “딸의 무대를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하고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해서 앞으로도 응원할 것”이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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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이 역시 공연을 마치고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대본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해주시진 않지만 냉정한 평가와 함께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배우로서 당연히 겪어야 하는 부분을 독립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