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테일이 잘 어울리는 스타 7
더울 때는 길게 풀어 헤친 머리 스타일보다는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Ponytail)이 최고죠. 보는 사람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포니테일! 묶은 머리가 망아지 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주로 묶은 위치에 따라 로우 포니테일, 딥 사이드 파트 포니테일, 하이 포니테일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포니테일은 때로는 청순하게, 가끔은 발랄하게,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세련되게 마음대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스타들도 평소에는 ‘꾸안꾸’ 느낌을 내기 위해 포니테일을 하고, 시상식 등에서는 우아한 매력을 뽐내기 위해 즐기기도 합니다. 포니테일은 얼굴 라인을 돋보이게 하고, 무엇보다 목선을 드러내 ‘청순’과 ‘섹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포니테일이 잘 어울리는 스타들을 보며 올여름 헤어 스타일링에 참고하면 어떨까요?
# ‘레드벨벳’ 아이린
포니테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대세 중의 대세 아이린!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하는 데 포니테일이 거들 뿐.
역시 준비물은 아이린의 ‘외모’인 걸까요?
# 한지민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러블리한 한지민! 한지민은 앞머리가 있는 포니테일과 앞머리 없는 스타일 모두 찰떡같이 소화해냅니다.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포니테일. 조막만 한 얼굴을 연출해보고 싶다면 한지민의 스타일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수지
묶어도, 풀어도 수지야 뭔들! 얼굴형이 예쁜 수지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포니테일을 소화합니다.
평소에는 느슨하게 아래로 묶은 로우 포니테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는데요,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약간의 앞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더합니다.
# 박보영
깔끔한 마스크의 대명사 박보영도 포니테일을 즐기는데요, 주로 앞머리가 있는 중간 높이 포니테일을 시도합니다.
한 소주 광고 촬영 당시에는 로우 포니테일과 하이 포니테일을 모두 연출했는데요, 청순과 발랄 사이를 오가는 매력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네요.
# 박신혜
박신혜는 길고 풍성한 머리로 감탄을 자아내는 여자 연예인 중 한 명인데요, 가끔 포니테일을 할 때면 그녀의 밝은 에너지가 한껏 돋보입니다.
특히 하이 포니테일이 잘 어울리는 그녀. 밝게 염색한 웨이브와 포니테일이 아주 잘 어울리죠.
# 이민정
앞머리가 있는 어깨 길이의 생머리를 즐기는 이민정. 가끔은 포니테일로 분위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원래 동안인 그녀를 더 어리게 만들어주는 포니테일. 세월은 그녀를 비껴가나 봅니다.
# 김유정
커다란 눈망울과 환한 웃음이 돋보이는 김유정도 포니테일을 즐겨 합니다.
전체적으로 웨이브가 들어간 머리에 포니테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아이린·한지민·수지·박보영·박신혜·이민정·김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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