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선택한 <기생충> 흑백 스틸

영화는 신마다 흐름에 맞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장면의 흐름을 보며 자연스럽게 의미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흐름을 따르다 보면 각 프레임이 나타내는 작은 요소는 놓치기 쉬운데요, 가끔은 한 장의 사진처럼 의미를 내포한 프레임을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를 줍니다. 클래식한 흑백영화에 대한 로망을 가진 봉준호 감독. 그가 심혈을 기울여 이번 영화의 흑백 톤 보정에 참여했다고 해요. … 봉준호가 선택한 <기생충> 흑백 스틸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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