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의 찬란한 순간
선과 악, 동화와 소설, 소년과 소녀, 아침과 밤, 과거와 미래, 아이와 어른… 그리하여 완성된 김태리의 진실 혹은 대담.

영화 <아가씨>에서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김태리. <보그> 카메라 앞에 선 그녀는 어떤 모습일까?

부채꼴의 패널 장식이 실루엣을 독특하게 완성하는 실크 테일 드레스는 와이/프로젝트(Y/Project), 영롱한 바게트 컷 에메랄드 링은 티파니(Tiffany&Co.).

드레스의 촘촘한 프릴은 보송보송한 새의 깃털 같다. 또 한 번 새로운 비상을 앞둔 김태리가 입은 아방가르드한 블랙 드레스는 토모 코이즈미(Tomo Koizumi).

나뭇잎 모양을 닮은 다이아몬드 귀고리는 티파니(Tiffany&Co.). 마르퀴즈 컷과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함께 세팅했다.

주름으로 완성한 점프수트에 볼드한 하이 주얼리를 매치했다. 드레스는 발맹(Balmain). 18K 로즈 골드 펜던트에 핑크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플래티넘 목걸이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스퀘어 컷 다이아몬드, 블루 사파이어를 장식한 아르데코풍 플래티넘 팔찌는 티파니(Tiffany&Co.).

토모 코이즈미(Tomo Koizumi)는 데뷔 컬렉션에서 인간의 감정을 고요하되 극적으로 표현했다. 내면의 고요와 달리 거대하고 압도적인 드레스. 김태리의 섬세한 몸짓 속에서 토모 코이즈미가 펼치는 드라마는 가히 폭발적이다.

토모 코이즈미(Tomo Koizumi)는 데뷔 컬렉션에서 인간의 감정을 고요하되 극적으로 표현했다. 내면의 고요와 달리 거대하고 압도적인 드레스. 김태리의 섬세한 몸짓 속에서 토모 코이즈미가 펼치는 드라마는 가히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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