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을 틀어도 늘 웃풍이 심한 공간은 있기 마련이죠. 시린 공간에 온풍기를 설치하면 빈틈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죠? 이 심플한 디자인의 히터는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온풍을 빠르게 내보내며 공간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이산화탄소 발생이 없고 화재 안전장치가 이중으로 탑재되어 있어 어디에 두어도 안전해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제품. 가격 16만9,000원.

따뜻하게 꿀잠을 청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커다란 물주머니. 뜨거운 물을 부어서 안고 있으면 긴장이 스르르 풀리며 눈이 절로 감기는 마법의 핫 팩이랍니다. PVC 고무 소재로 뜨거운 물을 담아도 변형되지 않고 누수 걱정이 없어서 슬리핑 메이트로 제격이에요. 영하의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할 때나 캠핑 갈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파쉬 제품. 가격 1만원대.

겨우내 ‘이불 밖은 위험해!’만 외치고 있을 순 없잖아요? 더 활기찬 겨울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건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털신! 이왕이면 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덧신 스타일이 좋겠어요. 보송보송한 텍스처와 귀여운 비주얼을 가진 이런 양털 소재의 실내화는 어때요? 볼 때마다 미소 짓게 되는 귀여운 디자인! 빌라브리다에서 판매. 가격 미정.

따뜻한 모헤어 소재 담요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TV 볼 때 어깨에 슬쩍 둘러도 좋고 소파에 누워서 하의를 덮기에도 좋죠. 포근한 카멜 컬러의 이 담요는 모헤어와 양털로 만들어 내구성과 보온성이 뛰어나요. 겨울을 수십 번 보내도 여전히 부드럽고 포근할 거예요. 더콘란샵에서 판매. 가격 35만원.

사실 잔뜩 움츠린 몸을 따뜻하게 포옹해주는 실내복 한 벌만 있으면 월동 준비는 끝입니다. 이왕이면 부드럽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은 홈 웨어가 좋겠죠?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두루 갖춘 실내복을 찾고 있다면 오이쇼의 제품을 눈여겨보세요. 딱 적당한 가격에 세련미와 편안함을 모두 갖춘 홈 웨어가 가득합니다. 가격 1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