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라이브 한 번에 86억 번 유덕화
1980~199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였던 홍콩 배우 유덕화. 여명, 곽부성, 장학우와 함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죠.
유덕화가 SNS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라이브 방송 한 번에 무려 86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것.
유덕화는 최근 처음으로 SNS를 개설했습니다. 데뷔 40년 만입니다. 중국 버전 틱톡 더우인 개설 이후 동영상을 올리자마자 5,000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가 남긴 “걱정 마세요. 저는 항상 여기 있습니다”라는 글에는 무려 3,000만 개의 답글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지난 7일 첫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10분 남짓 진행된 방송에서 유덕화는 자신의 노래 ‘17세’, ‘꽁시파차이’ 등을 열창하는가 하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공개하는 등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라이브 방송 당시 1,000만 명의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봤습니다. 누적 실시간 시청자만 3,200만 명에 달했다니 정말 놀랍죠.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단 한 번의 라이브 방송으로 유덕화가 벌어들인 수익은 5,000만 위안, 한화로 약 85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한 팬은 우리 돈 20억원을 통 크게 선물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유덕화. 여전히 톱스타로서 그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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