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여행과 모험, 자유를 갈망하는 쟈딕앤볼테르 21F/W 컬렉션

2021.03.10

여행과 모험, 자유를 갈망하는 쟈딕앤볼테르 21F/W 컬렉션

프렌치 모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 21FW 컬렉션이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Love Yourself>라는 메시지를 담아 파리에서 서울, 스톡홀름에서 도쿄, 뉴욕, LA, 런던, 상하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유명 8개 도시를 컨셉으로 여행과 모험,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과 남성을 위한 엣지있는 룩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눈부시게 화려한 요소들을 더해주며 현시대에 에너지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런웨이 영상에서도 자유로이 움직이는 하늘, 국경을 넘어선 화려하고 반짝이는 도시의 모습, 자유로운 몸짓,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강렬한 무빙을 만들어 냈다.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세실리아 백은 타임리스한 디자인,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담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고급 소재인 베지터블 가죽과 LWG 인증(환경적 요인을 최소화한 가죽 검열 인증협회)을 받은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전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제작 되었다. 크랙이 있는 C자형의 메탈 버클은 매듭 스트랩을 장식하고, ​손쉽게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세실리아 백은 클러치처럼 자유롭게 들거나 팔 또는 어깨에 걸칠 수 있어, 엘레강스한 락앤롤 액센트로 스타일링을 마무리 할 수 있다. 또한 쟈딕앤볼테르에서 자주 사용되는 날개 모티브가 가죽에 양각되어 자유로움과 모험 정신을 담았다.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 가치를 담은 세실리아 백은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이 전하고자 하는 “ Love yourself ” 메세지가 오롯이 담긴 작품이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럭셔리 레그웨어 브랜드 ‘Fogal’과의 협업 또한 주목할 만하다.  타이즈 패턴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이니셜 Z와 V는 모델들의 발걸음을 더욱 관능적으로 보이게 했다.

이번 촬영은 파리에 위치한 217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60m길이의 자이언트 LED월과 130개의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마치 대형 영화관을 연상케 하는 세트로 런웨이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쟈딕앤볼테르 FW21 컬렉션 영상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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