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이혼 마무리
팝 스타 아델이 전남편과 오랜 다툼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년 만에 합의 이혼에 성공한 것.
외신은 최근 아델이 전남편 사이먼 코넥키와 합의 이혼을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배우자 부양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더불어 두 사람의 아들 안젤로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갖기로 했죠.
다만 합의 이혼의 조건 대부분은 기밀 사항이라, 아델이 사이먼에게 다른 종류의 비용을 지불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아델과 사이먼은 2012년 결혼해 7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9년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이어 지난 1월 공식적으로 이혼에 합의했죠. 이들의 이혼 위자료와 배우자 부양비가 얼마나 될지 관심을 모았던 이유는 아델의 수입 때문입니다. 아델은 ‘Hello’와 ’Someone Like You’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2016년부터 2년 동안 활동하며 얻은 공연 수익만 해도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델은 특히 이혼 이후 다이어트 등 자기 계발에 집중하며 무려 45kg을 감량하는 등 다시 리즈를 경신했죠. 지난해 10월에는 NBC <SNL>에 출연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은 듯한 아델. 최근에는 예전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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