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모녀의 파리 여행 룩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엄마와 함께 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평소 ‘사복 여신’으로 불리는 제니, 엄마의 패션 센스를 물려받은 걸까요? 때로는 다정한 모녀처럼, 때로는 취향이 비슷한 친구처럼 연출한 두 사람의 여행 룩을 살펴보도록 하죠.

제니는 최근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기억. 매일 나를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사람”, “나의 최고의 친구. 엄마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과거 프랑스 여행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개선문과 에펠탑 등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베르사유 궁전 앞에서 두 사람은 와이드 팬츠에 짧은 길이의 아우터를 매치했습니다. 제니는 머플러로, 제니의 어머니는 데님 재킷에 핑크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줬죠.

낙엽이 쌓인 튈르리 정원 벤치에 다정하게 마주 보고 앉은 제니 모녀. 이날 드레스 코드는 블랙으로 통일했는데요, 화이트 스니커즈로 심심하지 않게 연출했습니다.

개선문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 두 사람. 제니는 데님에 샤넬 화이트 니트 재킷을, 제니의 어머니는 라이트 데님에 레드 라인 포인트가 들어간 네이비 재킷을 입었습니다. 흐릿하게 나온 사진 속 두 사람, 친구 같죠.

에펠탑 앞에서 엄마와 꼭 껴안고 있는 제니. 개선문 앞에서 엄마가 입었던 재킷을 이번에는 제니가 입고, 제니의 어머니는 무스탕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감성적인 파리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사진에는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이 가득 담겨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기에 편안하고 캐주얼한 두 사람의 여행 룩,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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