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 사랑 고백한 킴 카다시안
이혼 소송으로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했던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그런데 두 사람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카다시안은 최근 카니예 웨스트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축하 인사를 올렸습니다. “생일 축하해. 평생 사랑해.”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혼 소송 전 다정하던 두 사람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2014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노스 웨스트와 아들 세인트를 낳고,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카다시안이 결혼 7년 만에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알려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죠. 특히 만남부터 결혼까지 떠들썩하게 움직이던 두 사람의 이혼에는 천문학적 숫자가 등장해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 부부의 재산을 합하면 약 21억 달러, 한화로 약 2조3,236억원에 달하는데요. 이 재산을 어떻게 나눌지가 이혼에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였던 겁니다.
하지만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를 향해 다시 한번 사랑을 고백하면서 이혼은 없었던 일이 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카다시안의 마음이 변한 걸까요, 아니면 할리우드식 쿨한 인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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