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산천으로 떠나는 혼자만의 1박 2일 여행

2021.06.28

산천으로 떠나는 혼자만의 1박 2일 여행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우리 산천으로 떠나는 혼자만의 1박 2일 여행.

INTO THE WILD 해발 900여 미터에 펼쳐진 들판은 오대산과 태백산 사이에 자리한다. 회색 재킷과 장갑은 오클리(Oakley), 치노 반바지는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양말은 디올(Dior), 부츠는 몽클레르 컬렉션(Moncler Collection), 리나일론 소재 백팩은 프라다(Prada).

MISTY SKY 산 위를 흐르는 운무가 전하는 무드. 모자와 프린트 장식 힙색, 코끼리 장식 크로스백은 로에베(Loewe), 브라 톱과 백팩은 파타고니아(Patagonia), 핑크색 반바지는 이자벨 마랑 에뚜왈(Isabel Marant Étoile).

설악산 암봉을 둘러싼 구름. 컬러풀한 고글 선글라스는 몽클레르 루네트(Moncler Lunettes).

소나무가 둘러싼 강릉 연곡해변에서 맞이하는 밤. 데님 반바지는 구찌(Gucci).

THE GREAT WALL 설악산 공룡능선이 아찔한 배경이 되어준다. 그린색 톱은 파타고니아(Patagonia), 플란넬 셔츠는 오클리(Oakley), 데님 반바지와 양말은 구찌(Gucci), 모자는 펜디(Fendi), 부츠는 팀버랜드(Timberland).

RIVER RUNS THROUGH IT 백두대간을 걷는 진부령 인근의 계곡. 로고 장식의 나일론 소재 재킷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

BREAKING THE WAVES 어둠이 내려앉은 강릉 바닷가. 로고 장식의 PVC 코트는 디올(Dior).

ROCKY MORNING 속초 영랑호를 지키는 거대한 바위 앞에서. 은색 바람막이 코트는 롱샴(Longchamp), 롱부츠는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PINK SKY 은빛 후드 톱은 셀린느(Celine), 선글라스는 올리버 피플스(Oliver Peoples).

CRASH PAD 백패킹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페더다운(Featherdown) 침낭으로 치마를 연출했다. 패딩 재킷은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SOUND OF RAIN 소나기가 쏟아지는 순간의 시적 풍경. 모자는 파타고니아(Patagonia), 톱은 룰루레몬(Lululemon).

CAPE TOWN 백패킹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케이프. 베이지 컬러 케이프와 부츠는 에르메스(Hermès).

CAPE TOWN 백패킹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케이프. 베이지 컬러 케이프와 부츠는 에르메스(Hermès), 톱과 쇼츠는 룰루레몬(Lululemon).

ON THE ROCK 설악산 능선에서 만난 거대한 바위. 하이킹 조끼와 사코슈 백, 머그 컵은 블랙야크(Blackyak), 패딩 스커트는 7 몽클레르 프래그먼트(7 Moncler Fragment), 백팩은 프라이탁(Freitag).

GREEN MOVEMENT 부드러운 소재의 버킷 햇은 프라다(Prada).

WILD RIVER 핑크색 아노락은 이자벨 마랑 에뚜왈(Isabel Marant Étoile).

WET SEASON 물감을 뿌린 듯한 소재의 아노락은 포츠 V(Ports V), 비키니 하의는 데이즈데이즈(Daze Dayz).

WHERE THE WILD THINGS ARE 프린지 장식을 더한 니트 드레스는 페인터스(Painters), 부츠는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CLIFFHANGER 외설악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봉우리. 카키색 조끼 재킷은 펜디(Fendi), 프린트 백팩은 나이키(Nike).

FIELD OF DREAM 높은 산맥으로 둘러싸인 들판에서는 종종 소나기가 쏟아지고 안개가 밀려온다. 포켓 장식의 나일론 톱과 사각 형태의 노란색 케이프는 프라다(Prada).

BREAKING DAWN 오버사이즈 재킷은 막시제이(Maxxij).

HOLD THE LINE 컬러풀한 아노락 코트는 5 몽클레르 크레이그 그린(5 Moncler Craig Green), 반바지와 부츠는 몽클레르 컬렉션(Moncler Collection).

ETWEEN DOG & WOLF 개와 늑대의 시간이 선사하는 오묘한 바다 풍경. 비키니 톱은 디올(Dior), 하의는 파타고니아(Patagonia), 재킷은 프래자일 클럽(Fragile Club), 모자는 셀린느(Celine), 부츠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END OF THE ROAD 여정의 끝에서 맞이하는 자유. 비키니 톱은 에르메스(Hermès), 하렘 팬츠는 로에베(Loewe), 머리에 쓴 스웨트셔츠는 구찌(Gucci).

패션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이준경
에디터
허보연
모델
이혜승
헤어
이현우
메이크업
박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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