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열애 인정과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플 사진입니다.

배다해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예비 남편 이장원과 손을 맞잡고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드레스 코드를 맞춘 듯 시밀러 룩을 입고 있어 시선을 끕니다. 

배다해는 “공연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결혼 발표에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 안고 차분히 잘 준비하면서 공연 소식도, SNS 잘하지 않는 이장원 님 소식도 틈틈이 전해보도록 할게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배다해의 글에 동료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도 이어졌습니다. 배우 김호영은 하트 이모티콘을, 걸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는 “언니 너무나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배우 김소현 역시 “결혼 정말 축하해”라고 축하 멘트를 남겼죠.

지난 16일 결혼 계획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두 사람. 올 초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이들은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