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디’ 코코, 학교 폭력 논란 사과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댄스 듀오 올레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HOOK’ 팀을 이끌고 있는 아이키와 또 다른 멤버 코코가 함께 만든 댄스 듀오죠.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 3에 한국 대표 댄서로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로부터 극찬을 들었을 정도로 실력파입니다.
지난해 9월 두 사람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조선의 힙스터 특집>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듯했는데요, 코코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돌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역시 아이키만 출연했죠.
코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변명처럼 들릴 수 있으나, 글을 올리는 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저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과거 저의 과오로 인해 상처받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깊게 베인 상처가 더 벌어지기 전에 충분히 반성하고 사과드린 후 진실한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이어 코코는 앞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실력파인 코코가 등장하지 않은 데 의아함을 드러낸 이들이 많았는데요. 코코의 사과로 의문이 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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