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에 주목하라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여기에는 456명의 게임 참가자와 진행요원들, VIP 등 수많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배우 위하준은 ‘미스터리 가면남’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죠.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에서 형사 황준호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작품에서 주인공들이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다른 목적을 갖고 게임장에 잠입합니다. <오징어 게임>의 명함만 남겨둔 채 사라져버린 형을 찾기 위해서죠. 그는 형의 행방을 쫓아 게임장이 있는 섬에 몰래 들어간 후 가면남으로 위장해 조직의 실체를 파헤칩니다.
위하준은 훈훈한 얼굴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며 극에 또 다른 활력을 부여합니다. 그가 등장하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극의 긴장감이 치솟아 재미가 배가되죠. 특히 마스크 너머로 보이는 그의 강렬한 눈빛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를 다른 작품에서 본 것 같다면, 아마 이런 작품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요? 위하준은 <황금빛 내 인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 동생,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훈훈한 골목남, <18 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 영화 <곤지암>의 주연이자 <걸캅스>, <샤크: 더 비기닝> 등을 거치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죠.
<오징어 게임>으로 그 어느때보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위하준. 그는 현재 연말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위하준’이라는 그의 이름 세 글자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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