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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조 크라비츠, 커플 탄생

2022.11.07

채닝 테이텀-조 크라비츠, 커플 탄생

그저 썸인가, 끈끈한 동료애인가. 많은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두 사람.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가 드디어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는 최근 뉴욕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이들은 브루클린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맨해튼으로 넘어가 센트럴 파크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쇼핑을 즐기기도 했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는 자연스럽게 사실화됐습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을 과시했다고.

테이텀과 크라비츠는 영화 <푸시 아일랜드>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습니다. <푸시 아일랜드>는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으로 테이텀이 주연을 맡았죠.

이들은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도 함께 참여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는데요, 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프터 파티가 열리는 내내 손을 잡고 놓지 않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말이면 함께 뉴욕 시내를 산책하고, 함께 친구들을 만나고, 미술관을 찾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데이트를 즐긴다는 두 사람. 주변 사람들은 “조는 채닝이 배우이자 인간으로서 깊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채닝은 조가 독립적이고 솔직하며 밝아서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의 가을과 함께 깊어가는 이들의 로맨스, 팬들이 환호할 수밖에 없는 커플이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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