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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정원으로 만드는 스마트 가전

2021.11.20

거실을 정원으로 만드는 스마트 가전

원하는 공간에 나만의 정원을 가꾸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LG 틔운 오브제컬렉션이 다채로운 식물생활의 싹을 틔우다.

우리는 자연의 품 안에서 진정한 휴식과 사색이 가능하다. 자연이 인간을 살린다는 관점은 문명 이전부터 오래되었다. 하지만 현대인은 원할 때마다 자연으로 떠날 수 없다. 자연을 가까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나아가 사계절 내내 나의 공간에 정원을 가꿀 수 있다면 얼마나 이로울까. LG전자가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쉽게 키우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을 선보였다. 틔운은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다.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식물생활가전으로, LG 틔운의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문을 닫으면 식물이 자라고 꽃을 피운다. 집 안에 나만의 스마트 정원을 갖는 셈이다. 손수 식물 발아부터 꽃을 피워낸다는 뿌듯함, 정서적 안정감을 맛볼 수 있다. 키운 꽃을 꽃병에 꽂거나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도 좋다. 허브를 수확해 차나 향신료로 활용할 수 있고, 직접 키운 건강한 채소로 샐러드, 주스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정신뿐 아니라 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 무엇보다 플랜테리어(Planterior, 플랜트와 인테리어 합성어)로도 훌륭한 가전이다.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등 컬러 전문가가 엄선한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공간 배치가 가능하다.

위아래 두 개의 선반이 있으며, 각 선반에 씨앗키트를 세 개씩 장착해 한 번에 여섯 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씨앗키트에는 씨앗, 배지 등 식물 재배에 필요한 여러 요소가 일체형으로 담겼다. 각 씨앗키트마다 10개의 홀에서 씨앗이 발아해 최대 60개의 모종이 동시에 자란다. 계절에 관계없이 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 후 수확할 수 있고, 꽃은 8주면 꽃을 피운다. 우선 20종의 씨앗키트를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추가된다. 촛불맨드라미·비올라·마리골드 등 꽃 3종, 청치마상추·비타민·쌈추·겨자채·오크리프·멀티레드·적로메인·멀티그린·피델·청경채·케일·로메인 등 채소 12종, 페퍼민트·스피어민트·타임·루콜라·적소렐 등 허브 5종 등이다.

어느 식물과 어울릴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생장 환경이 비슷한 식물 3종을 결합한 씨앗키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LG전자 홈페이지, LG 씽큐 앱에서 사거나 정기 구독도 할 수 있다. 또한 LG 씽큐 앱과 LG 틔운을 연동하면 모바일 기기로 식물의 성장 과정과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씽큐 앱에서 물과 영양제를 줘야 할 시기를 알려주는 식이다.

LG 틔운은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국내 유일의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으로 식물이 자연 상태와 유사하게 성장하도록 밤낮으로 서로 다른 온도를 구현한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이용한 정밀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은 LG 디오스 냉장고의 핵심이다.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급수 제어 기술을 활용한 ‘순환 급수 시스템’은 씨앗키트에 하루 여덟 번 자동으로 물을 공급한다. LG 휘센 에어컨의 앞선 공조 기술은 제품 내부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풍 환기 시스템은 깨끗한 외부 공기를 공급해 식물의 호흡을 돕는다. 또한 식물 성장에 적합한 파장의 LED와 빛 반사율을 높이는 내부 설계로 광합성 효율을 높인다. 내부 다중 투명 도어는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외부에서도 눈부심 없이 지켜볼 수 있고, 내부 온도 유지와 벌레 꼬임 방지에도 탁월하다. LG전자는 LG 틔운에서 성장한 식물을 사무실 책상이나 침대 협탁 등에서 좀 더 가까이 감상할 수 있도록 ‘LG 틔운 미니’도 추후 선보인다. www.lge.co.kr/lg-tiiun

    피처 에디터
    김나랑
    Sponsored by
    LG TI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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