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현재 패션계를 대변하는 모델 4

2021.11.22

현재 패션계를 대변하는 모델 4

지금의 얼굴, 메도우, 윤미, 조지아 그리고 퀸.

THE FACE <보그>는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맞이하며, 지금 패션을 대변하는 모델 네 명을 한자리에 모았다. 서늘한 듯 쿨한 스타일과 건강한 태도를 동시에 지닌 모델 퀸 모라가 그 첫 번째다.

OTHER SIDE OF THE STORY 가냘프면서도 강인하고, 섬세하면서도 선 굵은 매력을 지닌 모델 선윤미. 그 매력은 단정한 화이트 셔츠와 미니스커트에 스터드 장식 하니스를 더하는 반전을 닮았다. 디올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꿈꾸는 여성의 다채로운 매력 역시 마찬가지.

STATUE OF LIBERTY 이번 크루즈 컬렉션을 아테네에서 선보인 디올의 키우리는 그리스식 전통 드레스에 캐주얼한 변화를 더했다. 강렬한 눈빛을 지닌 조지아 파머가 입은 보디수트와 스커트로 완성한 드레스도 현대적인 멋을 자랑한다.

PETALS OF LOVE 금속 벨트 장식에 플리츠를 더한 그리스식 드레스는 이번 크루즈 컬렉션에서 가장 여성적인 디자인 중 하나다. 얼굴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메도우 워커가 그 멋을 완성했다.

PUNK ROSE 펑크 가발이 잘 어울리는 조지아. 디올의 심플한 회색 울 재킷을 걸쳤다.

SPORTY SPICE 아테네 고대 경기장에서 쇼를 선보인 키우리는 스포티한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시원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나일론 팬츠가 그중 하나.

UPTOWN GIRL 단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이라면 다시 한번 눈길이 갈 법한 실크 셔츠와 버뮤다 팬츠의 만남. 여기에 디올이 새로 선보이는 바이브 백을 함께 매치했다.

SPIKE UP 다채로운 주얼리 디자인에서 더 돋보이는 키우리의 재능. 펑키한 귀고리가 인상적이다.

T NOW 가장 기본에 가까운 흰색 코튼 티셔츠에 자신만의 매력을 더한 키우리. 바이어스 컷 티셔츠는 편안한 멋을 지녔다.

A PAINTED VEIL 배우 폴 워커의 딸로 알려졌지만, 모델로서 입지를 넓혀가는 메도우. 신화풍 드레스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했다.

THE WHEEL OF TIME 시간을 거스르는 클래식한 멋을 지닌 플리츠 드레스.

PICTURE PERFECT 화폭의 여인을 닮은 윤미의 매력. 은은한 금빛이 매력적인 니트 스커트와 톱을 새롭게 연출했다.

TRENCH AFFAIR 키우리의 디올이 매력적인 건 여성이 늘 필요로 하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놓치지 않아서다.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가 바로 그것이다.

FLOWER IN THE WIND 키우리가 5년 전 첫 디올 컬렉션에서 선보인 펜싱 유니폼은 지금도 새로운 모습으로 컬렉션에 등장한다.

MODERN SHAPE 컬러풀한 후디에 매치한 바이브 백.

EYES WIDE SMILE <보그> 표지 모델이 꿈이었다는 윤미의 인상적인 미소.

COAT SEASON 클래식한 화이트가 상징하는 멋은 다른 것으로 대신하기 어렵다.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해 현대적인 멋을 더했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디올(Dior).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조기석
모델
퀸 모라(Quinn Mora@DNA), 조지아 파머(Georgia Palmer@IMG), 선윤미(Yoonmi Sun@Elite), 메도우 워커(Meadow Walker@DNA)
헤어
쓰키(Tsuki@Streeters)
메이크업
마르셀로 구티에레스(Marcelo Gutierrez@Ice Studios)
네일
리타 리마크(Rita Remark@Bryan Bantry)
세트
에릭 메스트맨(Eric Mestman@Bryant Artists)
캐스팅
버트 마티로시안(Bert Martirosyan)
프로덕션
박인영(Inyoung Park@Visual Park), 제시카 쳉(Jessica Tjeng)
로케이션
Pier59 Studios
Sponsored by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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