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놀라움, 샤넬의 새로운 워치 & 화인 주얼리
Give Wonder, Give CHANEL
샤넬이 새로운 워치와 화인 주얼리의 연말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에는 샤넬의 앰배서더인 배우 알마 조도로브스키(Alma Jodorowsky)와 제브릴 종가(Djebril Zonga) 그리고 뮤지션 세바스티앙 텔리에르(Sébastien Tellier)의 우아한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코코 크러쉬’, ‘까멜리아’, ‘수 르 신느 뒤 리옹(Sous le signe du Lion)’, ‘J12’, ‘프리미에르’, ‘보이·프렌드 워치’와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는 듯한 캠페인은 보는 이를 절로 들뜨게 만든다. 플레이트 커버를 하나씩 열 때마다 등장하는 샤넬 귀고리와 목걸이, 반지와 시계. 올겨울 이렇듯 반짝이는 놀라움을 원한다면 샤넬에서.
J12
인생 그리고 이야기는 찰나가 모여 완성된다. J12는 자신의 삶에 귀 기울이며 짧은 순간에도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여성들이 들여다보는 시계다. 2000년 블랙 컬러의 J12 첫 출시, 2003년 화이트 색상으로 다시 선보인 후 2019년 20주년을 맞아 본질은 잃지 않은 채 메이크오버를 시도한 J12. 별다른 수식어는 불필요하다. J12는 J12다. 아이콘은 변하지 않는다. J12가 대변하는 일상의 순간, 그 소중함이 변치 않는 것처럼.
BOY·FRIEND
매니시한 매력의 여성 워치 ‘보이·프렌드(Boy·Friend)’. ‘보이·프렌드’의 팔각형은 샤넬의 상징적인 N°5 향수병과 방돔 광장을 본뜬 샤넬의 대표적인 아이콘 ‘프리미에르(Première)’ 워치를 연상시킨다. 하우스의 첫 여성 전용 워치 ‘프리미에르’를 새로운 미학의 영역으로 인도하는 ‘보이·프렌드’. 지금도 샤넬의 워치메이킹 세계에 자신만의 어휘를 새겨 넣고 있다.
COCO CRUSH
샤넬만의 퀼팅 패턴을 바탕으로 탄생한 ‘코코 크러쉬’는 심플하지만 과감한 시도, 동시대 감각을 자랑하는 샤넬 화인 주얼리의 대표적인 컬렉션 중 하나다. 모든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거나 한쪽 손목에 여러 개의 팔찌를 레이어드하는 등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샤넬 워치와 주얼리 연말 캠페인에서 퀼팅 모티브의 베이지 골드와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로 반짝이는 코코 크러쉬를 만나볼 수 있다.
SOUS LE SIGNE DU LION
가브리엘 샤넬의 별자리이자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베니스의 상징인 사자는 가브리엘 샤넬의 영감의 원천 중 하나다. 그녀는 수트의 버튼 혹은 핸드백의 잠금장치 등에도 사자 문양 장식을 넣어 작품을 완성하기도 했다. 2018 년 ‘수 르 신느 뒤 리옹’ 주얼리 컬렉션이 베니스의 사자에서 영감을 얻어 주얼리 작품 여덟 점을 선보인 것도 그 때문이다. 라피스 블루와 아스트랄 화이트 컬러 메달리언 장식이 산마르코 광장의 사자상을 떠올리고, 옐로 골드와 록 크리스털 소재로 만든 사자 조각상은 베니스 바로크 양식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킨다.
문의: 080-805-9628 CHA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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