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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머신 건 켈리, 약혼했다!

2022.11.07

메간 폭스-머신 건 켈리, 약혼했다!

또 한 쌍의 대형 스타 커플이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뮤지션 머신 건 켈리가 약혼반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맹세한 것. 

메간 폭스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 당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미는 머신 건 켈리의 모습과 기뻐하는 메간 폭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사랑을 담아 키스를 나누며 행복해했죠. 

메간 폭스는 “2020년 7월, 우리는 이 나무 아래 앉아 있었다. 우리는 짧고 정신없는 시간 동안 함께 나눠야 할 고통에 대해 무지했다. 관계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희생의 의미를 알지 못했지만,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며 “1년 반이 지난 지금, 우리는 함께 지옥을 걸어왔다. 상상한 것보다 더 많이 웃으며 결혼을 약속했다. 나는 매 순간 그래왔듯이 ‘YES’라 말했고, 우린 서로의 피를 마셨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머신 건 켈리 역시 인스타그램에 “난 청혼하기 위해 우리가 사랑에 빠졌던 곳에 그녀를 다시 데려왔다”며 약혼반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약혼반지는 그녀의 탄생석인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가 나란히 세팅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켈리가 영국 주얼리 디자이너 스티븐 웹스터와 함께 디자인한 것입니다. 켈리는 “두 사람의 심장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고 밝혔죠.

폭스와 4세 연하 켈리는 지난 2020년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를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죠. 이후 그해 여름 폭스가 ‘블러디 발렌타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 두 사람은 공식적인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사랑하는 두 사람, 정말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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