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강동원. 이 두 사람의 조합을 볼 수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뷔는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강동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강동원은 뷔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리고 미소를 짓고 있죠. 

특히 편안한 모습에도 빛나는 뷔와 강동원의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보기 드문 두 사람의 인연은 고향인 거창에서 시작됐습니다. 뷔는 ‘거창 동생’, 강동원은 ‘거창 형’. 

두 사람이 함께 카메라에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재미 교포 작곡가 브라이언 리,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프로듀서 테레사 강 로우는 강동원,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각자 SNS에 올린 바 있죠.

앞서 뷔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시즌 그리팅 촬영 당시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강동원 선배님이 아홉 번째 롤모델”이라며 “제가 거창 출신인데 강동원 선배님은 거창 출신은 아니지만 거창고등학교를 나오셨다. ‘거창에서도 이렇게 잘될 수 있구나’ 하고 느꼈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