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러블리 & 스타일리시! 키즈 브랜드 5

2022.05.06

러블리 & 스타일리시! 키즈 브랜드 5

알아두면 쓸모 있는 각양각색 키즈 패션 브랜드 리스트!

Benebene 

@benebene_official

@benebene_official

@benebene_official

특유의 서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의 유아복을 선보이는 국내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베네베네. 우유 한 방울을 떨어트린 듯 부드럽고 온화한 컬러 팔레트와 목가적인 무드의 잔잔한 패턴이 깃든 컬렉션으로 시그니처 스타일을 구축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벨기에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발렌틴 드 코르와 협업하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성수동에 자리한 복합 문화 공간 LCDC에서 발렌틴과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소식입니다. 마린 룩 베이스의 사랑스럽고 화사한 유아복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동심을 자극하는 소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공간 디자인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는 LCDC 3층 도어스 룸에서 5 8일까지! 

Kuling

@kuling_kids

@kuling_kids

@kuling_kids

가족과 함께 여름엔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고, 겨울엔 눈이 내린 숲으로 캠핑을 떠난다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의류를 선보이는 쿨링을 주목해주세요. 쿨링은 북유럽 특유의 감성과 의류의 기능성과 실용성에 포커스를 맞춘 스웨덴 브랜드예요. 언제나처럼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한 2022 S/S 컬렉션은 그린애플, 스트로베리 등 상큼한 과일 패턴이 특징입니다. 쿨링에선 래시가드 세트부터 UV 차단 스윔수트, 레인코트와 윈드브레이커, 방수성과 방풍성이 뛰어난 셸 재킷(Shell Jacket)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플루오린화 탄소가 함유되지 않은 방수, 방진 소재를 사용하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이와 함께 선글라스, 레인 부츠, 볼캡과 버킷 햇 등 밖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위한 액세서리도 선보이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트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The Middle Daughter 

@themiddledaughterlondon

@themiddledaughterlondon

@themiddledaughterlondon

더 미들 도터는 듀오 디자이너 릭과 데보라가 2018년 첫 컬렉션을 선보인 브리티시 브랜드입니다. 런던을 베이스로 하는 브랜드는 오직 두 살부터 열네 살까지의 소녀들을 위한 옷을 선보이기 때문에 딸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죠. 매 시즌 여행을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떠올리며 컬렉션을 완성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유색 보석처럼 볼드한 색감과 과감한 패턴 플레이가 돋보이는 브랜드죠. 이번 시즌에는 수선화의 노랑, 튤립 잎사귀의 초록 등 식물에서 힌트를 얻은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와 빈티지 오브제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럴 카드 패턴의 드레스, 다채로운 블루 컬러 팔레트의 드레스가 눈길을 끕니다. 생일이나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 아이를 빛내줄 옷이 필요하다면 더 미들 도터의 드레스가 정답이 되어줄 거예요!

Arket Children 

@arket_children

@arket_children

@arket_children

자라, 망고, H&M SPA 브랜드의 키즈 라인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21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매장을 오픈한 SPA 브랜드 아르켓 역시아르켓 칠드런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웨디시 브랜드답게 북유럽 특유의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을 키즈 라인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마린 룩이 떠오르는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 스포티브한 분위기의 테크니컬 아우터웨어 등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환경을 고려해 선순환 소재인 리사이클드 패브릭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아르켓 칠드런의 장점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더현대 서울 아르켓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Louise Misha 

@louisemisha

@louisemisha

@louisemisha

사랑스러운 빈티지 무드와 보헤미안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깃든 키즈 브랜드, 루이스 미샤! 루이스 미샤를 이끄는 파리지엔 듀오 디자이너 마리와 오렐리는 인도를 여행하면서 어린 소녀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이기로 결심했습니다. 2012년 첫선을 보인 후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브랜드죠. 편안하고 부드러운 리넨이나 코튼, 실크 소재를 바탕으로 손맛이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자수, 활동적인 느낌의 컬러풀한 폼폼, 반짝이는 마크라메 등의 디테일을 더하는 것이 루이스 미샤의 특징입니다. 동일한 패턴이나 프린트를 활용한 여성복 컬렉션도 선보이기 때문에 엄마와 딸이 시밀러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루이스 미샤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프리랜스 에디터
    소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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