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화보

아이유의 짜릿한 변신

2022.05.04

아이유의 짜릿한 변신

사랑스러운 분홍 입술은 ‘루즈 아 레브르 리퀴드 매트 #413 코넬리아 핑크’. 균일한 피부는 ‘세럼 드 보떼 플루이드 마티피앙 매티파잉 프라이머’와 ‘플루이드 드 보떼 피니 나뛰렐 내추럴 피니시 파운데이션 #130W’로 완성한 뒤 ‘뿌드르 드 보떼 마뜨 나뛰렐 #000’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데이션으로 연출한 옹브레 네일은 ‘베르니 아 옹글 하이 샤인 네일 라커’. 제품은 구찌 뷰티. 플라워 패턴의 실크 원피스는 구찌(Gucci).

Red Notice 아이유는 그간 구찌 뷰티의 뮤즈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메이크업에 대한 자유분방한 접근법을 지닌 그녀는 구찌 뷰티의 미학을 구현하는 특출한 아티스트다.쿠션 파운데이션 ‘쿠션 드 보떼 #02’로 피부에 은근한 광채를 더한 뒤 ‘루즈 아 레브르 리퀴드 매트 #25 골디 레드’로 실패 없는 클래식 레드 립을 연출했다. 또렷한 눈썹은 ‘스틸로 아 쑤르씰 아이브로우 펜 #04 브룬’.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네일은 ‘베르니 아 옹글 하이 샤인 네일 라커 #25 골디 레드’. 제품은 구찌 뷰티. 레이스 드레스와 열쇠 모양의 더블 G 로고 귀고리는 구찌(Gucci).

Comfort Zone 메이크업은 여성들에게 원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해준다.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미묘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처럼 메이크업의 강력한 힘은 레드 립으로 관능적인 여인으로 변모한 아이유의 얼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술은 ‘루즈 아 레브르 리퀴드 매트 #25 골디 레드’. 제품은 구찌 뷰티. 레이스 드레스와 아이보리 퍼 코트, 블랙 레더 플랫폼 샌들은 구찌(Gucci).

Fairy Tale 호리호리한 체구에 구찌의 블랙 재킷에 플랫폼 샌들을 신고 흔들리는 걸음으로 등장한 아이유. 커다란 눈이나 앙증맞은 코, 장난기 가득한 매력적인 미소도 한몫하지만 특유의 ‘요정미’를 완성하는 결정적 요소는 바로 그녀의 당당한 태도다.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데님 재킷과 팬츠, 네트 스타킹, 화이트 링, 헤어핀은 구찌(Gucci).

Sweet Creature 구찌 뷰티의 베테랑 뮤즈 아이유. 화려한 수상 경력과 블록버스터급 영화 출연이라는 커리어의 성공을 이뤘을 뿐 아니라 작사가로서 사물을 바라보는기상천외한 해석 등 통통 튀는 자기표현이 대중의 눈에 번쩍 뜨였다. 물기 어린 촉촉한 피부는 ‘쿠션 드 보떼 #02’. 눈썹은 결을 따라 ‘스틸로 아 쑤르씰 아이브로우 펜 #04 브룬’을 칠했다. 매혹적인 입술은 ‘루즈 아 레브르 리퀴드 매트 #311 리지 타이거’. 제품은 구찌 뷰티.

Fine Line 아이유는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모습도 매력적이지만 메이크업으로 변신하는 것도 즐긴다. 고급스러운 세미 매트 피부는 ‘세럼 드 보떼 플루이드 마티피앙 매티파잉 프라이머’와 ‘플루이드 드 보떼 피니 나뛰렐 내추럴 피니시 파운데이션 #130W’로 완성한 뒤 ‘뿌드르 드 보떼 마뜨 나뛰렐 #000’으로 마무리한 것. 앙큼한 캐츠아이는 블랙 리퀴드 아이라이너 ‘스틸로 데피니씨옹 옵스뀌흐 펠트팁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옵스뀌흐’의 합작. 눈 아래 그린 매력 점 역시 ‘스틸로 데피니씨옹 옵스뀌흐 펠트팁 아이라이너’로 연출했다. 입술은 ‘크레이용 꽁뚜르 데 레브르 #01 누드’로 라인을 잡은 뒤 ‘루즈 아 레브르 리퀴드 매트 #208 데이 맷 인 아르헨티나’를 꽉 채워 발랐다. 눈썹은 ‘스틸로 아 쑤르씰 아이브로우 펜 #04 브룬’. 블랙 네일은 ‘베르니 아 옹글 하이 샤인 네일 라커 #700 크리스탈 블랙’. 제품은 구찌 뷰티. 화이트 링은 구찌(Gucci).

Heavenly Way 귀엽고 상상력이 넘치지만 여전히 세련된, 구찌 뷰티의 아이덴티티는 아이유의 개성과 잘 어우러진다. 한 번의 터치로 날렵한 아이라인을 연출해주는 ‘스틸로 데피니씨옹 옵스뀌흐 펠트팁 아이라이너’. 잘생긴 눈썹은 ‘스틸로 아 쑤르씰 아이브로우 펜 #01 미엘’. 제품은 구찌 뷰티. 크리스털 디테일의 골드 메탈 헤어핀은 구찌(Gucci).

Adore You 구찌 뷰티의 아이코닉 퍼퓸 ‘블룸’이 또 한 번 진화했다. ‘블룸 오 드 뚜왈렛’의 핵심 코드는 재스민, 투베로즈, 랑군 크리퍼. 여기에 네롤리 어코드를 더해 향긋하면서도 신선한 시트러스 잔향을 창조했다. ‘블룸 오 드 뚜왈렛’을 모티브로 입술엔 ‘루즈 아 레브르 리퀴드 매트 #311 리지 타이거’를 발랐다. 여기에 ‘바다에서 막 나온 듯한 효과’를 주문한 <보그 코리아>의 뜻에 따라 물기에 젖어 반짝이면서도 가볍고 손질하기 쉬운 헤어스타일로 판타지 요소를 극대화했다. 네일은 ‘베르니 아 옹글 하이 샤인 네일 라커’. 제품은 구찌 뷰티. 누드 라텍스 톱과 레이스 스커트, 골드 메탈 목걸이는 구찌(Gucci).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변신! 한계를 불허하는 아이유와 구찌 뷰티라는 시너지.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프로듀서로 막강한 영향력을 떨치는 아이유가 구찌 뷰티를 이끌 인물로 특별히 선정되었다. 뱅 헤어 연출로 신선함을 준 아이유. <보그>는 이번 화보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10대 소녀 시절 이지은을 떠올렸다.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김영준
모델
아이유
헤어
꽃비(위위아뜰리에)
메이크업
서옥(위위아뜰리에)
스타일리스트
노주희
네일
임미성
플라워
하수민(그로브)
세트
이서경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