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매일 아침 블루베리 한 컵이 가져온 변화

2022.06.14

매일 아침 블루베리 한 컵이 가져온 변화

기네스 팰트로, 미란다 커, 코트니 카다시안까지, 이너 뷰티에 집중하는 셀러브리티의 식단과 스무디 레시피에서 빠지지 않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블루베리!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은 이제 ‘하루 블루베리 한 컵’으로 그 주인공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만과 심장 질환, 대사 증후군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더 중요해진 면역력에까지 엄청난 도움을 주는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하루 한 컵씩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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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와 장 건강,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죠.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앓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매일 생블루베리 주스를 마시게 했는데요, 약 2개월 후 참가자들의 혈압이 낮아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는 것을 확인했죠. 베리류의 과일에는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는데요, 지방 세포 분화를 억제해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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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더 중요해진 면역력. 블루베리는 면역력을 크게 높여주는 과일입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각종 대사 증후군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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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두뇌 건강에도 탁월한 슈퍼푸드입니다.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요.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뇌 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뇌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언어 능력과 인지 능력 증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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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당신! 매일 휴대폰과 컴퓨터 모니터에 피곤해진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블루베리를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 단백질의 노화를 억제해 망막염과 백내장을 예방하고, 시력을 개선합니다. 또한 예민한 안구를 진정시키고, 초기 근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프리랜스 에디터
황혜영
포토
Courtesy Photos,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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