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11월 내한
“연말에 만납시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팝 밴드 마룬5(Maroon 5)가 한국에 옵니다. 마지막으로 내한한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오는 것입니다.
마룬5 측은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2022 월드 투어’ 추가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합니다. 멤버들은 “2022 월드 투어에 정거장이 추가됐다. 연말에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룬5는 지난 2008년 첫 내한 공연 이후 국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2011년, 2012년, 2014년, 2015년, 2019년까지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죠.
마룬5는 지난 3월 산토도밍고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각국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어 12월에는 일본 도쿄돔과 오사카돔, 마닐라, 방콕 등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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