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식욕 조절 팁 5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해 다이어트를 실천 중인가요? 다이어트할 때 가장 참기 어려운 게 바로 식욕입니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식단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다이어트는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죠. 마음처럼 안 되는 식욕 조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팁을 공개합니다.
이마 두드리기
식욕이 솟을 때 이마나 관자놀이를 가볍게 두드리면 신기하게도 식욕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미국비만학회는 이마를 두드리는 행동만으로 식욕이 최대 10% 억제된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 진행한 뇌파 실험에서도 이마 두드리기의 식욕 억제 효과가 일부 확인됐습니다. 이마를 두드리면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이 자극되면서 식욕에 영향을 끼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 식욕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는 원리죠.
탄산수 마시기
배가 고파 참기 힘들 때는 포만감을 얻기 쉬운 탄산수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수나 차보다는 상온의 탄산수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마시면 식사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탄산수가 없으면 미지근한 물 한 컵을 천천히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릇 색 바꾸기
접시와 그릇, 식탁보 등을 흔히 식욕을 떨어트리는 색으로 알려진 파란색, 검은색, 보라색 등으로 바꿔보세요. 식탁에 파란 화병 등 집기를 바꾸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 색은 무의식중에 상한 음식을 떠올리기 때문에 식욕 감퇴에 도움이 됩니다.
출출할 때 아몬드 먹기
배가 고플 때 구운 아몬드를 씹는 것만으로도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 천천히 소화되면서 속이 든든해집니다. 또 아몬드를 씹으면서 뇌의 만복 중추를 자극해 과식을 하지 않게 됩니다.
식사 순서 바꾸기
한국인은 흔히 밥과 반찬을 다 먹고 과일과 디저트를 먹는데요. 이 순서를 뒤집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과일과 채소 반찬, 샐러드 등을 먼저 먹고 식사를 하면 섬유질 섭취가 늘어 자연스럽게 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순서를 바꿔서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체중 관리도 더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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