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르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스타들의 블러셔 가이드
볼 중앙에만 바르던 블러셔가 이제 광대뼈, 눈 밑, 눈꼬리는 물론 관자놀이까지 범위를 넓혔습니다. 생기를 담당하던 블러셔가 위치를 바꾸니 한 끗 차이로 분위기는 대반전!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매력적으로 보내고 싶다면 셀럽들의 블러셔 팁을 참고해보세요.
헤일리 비버와 켄달 제너 그리고 헤이즈 카드라는 눈 밑부터 콧잔등이 이어지도록 블러셔를 발라 햇볕에 그을린 듯 표현했어요. 콧잔등과 양 볼의 잡티를 그대로 살려 더 생기 있죠! 이때 코끝, 입술 산까지 색을 더해주면 훨씬 자연스러워요.
카리나는 진한 핑크 블러셔를 눈 아래에 딱 맞춰 다크서클 라인을 따라 발랐어요. 컬러를 더 선명하게 표현해 숙취 메이크업에 가깝군요. 카리나가 하면 피곤한 숙취 메이크업이 아니라 눈이 더 반짝이고 이목구비가 또렷해지는 신비로운 마법.
뉴진스 혜인과 다니엘의 울먹 메이크업, 눈물 요정 메이크업의 정석이죠. 눈두덩부터 눈 밑 볼까지 색감이 이어지도록 블러셔를 발랐어요. 방금 울고 난 것처럼 눈가가 촉촉하고 붉어 당장 위로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
블랙핑크 컴백 티저에서 리사는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동안 고수하던 앞머리와 진한 아이 메이크업은 덜어내고 블러셔로 포인트를 줬어요. 눈꼬리부터 광대뼈를 감싸면서 블러셔를 발라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선미처럼 짙은 스모키 아이와 대비되는 옅은 살굿빛 블러셔는 어떨까요? 눈 밑에 아주 소량 발라 미세하게 색감만 더했어요. 애플 존 위가 아니라 눈 밑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퍼지듯 발라주니 눈 쪽으로 시선을 끌어당겨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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